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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김정일보다 더 활동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1-04 오후 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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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의 공개활동 횟수가 김정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전문사이트 NK뉴스의 루크 허먼 선임연구원의 사이트에 게재한 글을 인용해 김정일 사망 직후부터 최근까지 9개월 반 동안 김정은의 공개활동 횟수가 총 118회에 이른다고 밝혔다.

 반면 김정일은 김일성 사망 직후인 1994년 7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공개활동이 88회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한 대북 전문가는 김정일이 김정은보다 공개활동이 적었던 이유를 김정일은 김일성 사망 당시 모든 권력을 장악한 상태였지만 김정은은 김정일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대중적 지지나 권력기반이 미약해 이를 보완하기위해 공개활동을 강화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김정일은 김일성이 사망하자 ‘3년간 유훈 통치’를 선포하고 공개적인 활동을 자제했다. 노동당 총비서에도 3년이 지난 후에 올랐다. 하지만 김정은은 김정일이 사망한 후 4개월 만에 노동당과 국가기구의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허먼 연구원은 김정은과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한 엘리트 중에 노동당 출신이 많아 노동당에 힘이 실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지난달 부터는 군부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긴장 등으로 안보 중요성이 대두되자 군부와 노동당 간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Konas)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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