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는 안보공약 밝혀야!
2012대학생유권자연대, 북한의 연평도 포격 2주기 맞아 희생자 추모와 NLL 사수 기자회견 가져
2012대학생유권자연대(공동대표 문동희, 박종성, 손세준, 신보라, 이하 대유연)는 23일 오후 4시 북한의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유연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포격으로 희생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 위해 NLL을 반드시 지켜 서해5도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 후보라면 북한의 3대세습과 북핵·북한인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하며, 납북자·국군포로 등 자국민 송환 및 보호에 대한 로드맵 및 우리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명확한 대북정책을 담아야 한다”며 대북정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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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김정은과 당장 악수? 천안함, 연평도 포격 겪은 우리는 ‘안보’가 먼저입니다!” “20대 新안보세대에게 튼튼한 안보 제시하는 대통령” “NLL 사수,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입니다” “대선후보에게 요구합니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날 기자회견에는 지난 1969년 KAL기에 탑승한채 북한에 의해 납치된 후 아직 돌아오지 못한 황원(당시 MBC방송국 PD)씨의 아들 황인철 씨가 참석해 북한의 비인간적인 납치행위와 생사확인조차 거부한 북한의 행태를 규탄하고, 강제 납북자와 국군포로 송환에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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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유연은 성명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우리가 당한 것의 백 배, 천 배를 갚아주어야 한다던 강력한 안보 의식이 점점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2년 전 연평도 포격사건을 잊고 있는 안보불감증을 안타까워했다.
덧붙여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어선을 동원해 잇따라 NLL을 침범하는 것은 우리 군사력을 테스트하고 긴장감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북한의 NLL 무력화 시도를 비난했다.
더욱이 “지금의 NLL을 무력화시켜 NLL을 남쪽으로 내려 보내고 서해공동어로와 평화수역을 만든다면 서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전 일대가 북한의 위협에 놓이게 되고,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의 시설이 서해와 근접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NLL 무력화로 인한 북한의 위협은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NLL 사수를 강조했다.
대유연은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바른사회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한국대학생포럼이 연대해 대학생의 눈으로 대통령 후보의 자질과 정책을 살피고, 대선에 대한 대학생 목소리를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7일 출범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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