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트윗에 “난 종북 무리 싫어!”
트윗글 논란 일자 “어느 시대건 항상 보이지 않는 적 존재해”
가수 겸 배우인 배슬기가 24일 트위터에 “종북(從北)자 무리들이 싫어”란 말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배슬기는 24일 배우 임호의 “안 후보(안철수) 사퇴하셨네”라는 글에 대해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 난 이래서 종북(從北)자 무리들이 싫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임호와는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댓글에 대한 논란이 일자 배슬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정) 당에 관한 종북 발언이 아니었습니다. 말씀대로 그럴만한 정치 지식도 못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들만 조명해 생각한 말이 아니다보니 실언을 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지인 분과 대화중의 개드립이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게시물을 삭제하면서도 “종북에 관한 조명 자체가 어떻게 한 때만 반짝일 수 있겠느냐”며 “무관심보다는 관심이 좀 더 발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글을 남겼다.
또 “지금 종북자가 누구라고 확실히 밝혀진 적이 있습니까? 어느 시대건 항상 보이지 않는 적이 존재하기에 그에 대한 의식 자체는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에 대한 편견은 갖기 싫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6월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의 변절자, 지도층 종북자들 알아서 좀 돌아가주시든지 돌아가셔 주셨음 좋겠다. 왜 그들은 남의 나라에서 나대고 있는 것인가? 북한 가서 배터지지. 나라 사랑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 모두 두 눈 뜨고 벌레들을 골라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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