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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 표로 종북분자 징벌해야"

Written by. 경서호   입력 : 2012-12-07 오후 2: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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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22일 서울역광장.
 수천 명의 애국시민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광장을 메웠다. 2년 전, 서해도서 연평도의 평화를 깨뜨리는 북한의 포격도발로 숨진 전사자를 추모하고 영토수호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현장이었다. 초겨울의 추위를 무릅쓰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영토수호 범국민대회는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애국시민궐기대회였다. 아직도 사과는커녕 호시탐탐 재도발을 획책하는 북한을 향한 국민적 분노를 토해놓는 열기로 광장은 용광로처럼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입을 모아 저들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하면 즉각 천배 만배 응징 보복해야한다고 목청껏 외쳤고, NLL(북방한계선)사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했다. 이 가운데 가장 목소리를 높여 각오를 다진 것은 ‘종북세력 척결’ 이었다. 북한이 대한민국을 향해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는 근저에는 우리내부에 저들의 흉계에 동조하는 소위 종북무리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최근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또다시 불거진 NLL포기 운운하는 문제의 뿌리 역시 종북세력에 의한 음모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북한주장에 동조하고 선동하는 종북세력 척결만이 문제를 해결하고 내부분란을 막는 첩경이라는 것이다.

 종북세력의 발호는 이미 해묵은 우리사회의 심각한 환부이다. 음습한 지하에서 자생해온 이들이 이제는 각계에 포진돼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에 노골적인 위해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합법의 탈로 위장한 종북세력들은 아예 드러내놓고 이적행위를 하면서 북한을 위해 신명을 다하는 등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 서슬이 퍼렇던 국가보안법은 이제 있으나마나한 법에 지나지 않는다. 잡아넣는다 해도 며칠 국립호텔(?)에서 통일운동가 대접을 받다가 출옥해서는 경력(?)을 인정받고 거물 행세하는 것이 이들의 행태이다.

 곳곳의 강연장을 누비며 자유민주주의를 분쇄하는 요령을 설파하면서 북한자랑에 침이 마른다. 북한은 진정으로 자유통일을 원하는데 남한은 미제국주의자들과 손잡고 무력통일을 획책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이들의 거짓주장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로 비이성적인 청년들과 사회 불만계층이 그들이다. 북한이 선전하는 모두 잘사는 세상이 머지않은 장래에 오면 남북한은 지상천국이 된다는 식의 선동을 신선한 충격쯤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꼭두각시로 전락돼 손발노릇을 하면서 골수 종북주의자로 변신하게 된다.

 지난 4월 총선에서 갖은 부정행위를 통해 입법부에 입성한 종북주의자들의 행태는 이미 우리사회의 한축으로 북한을 추종하는 합법적인 무리들이 자리 잡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들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우리 몸에 침투한 암세포를 무시하고 건강하다고 우겨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제는 약물치료가 안되면 외과적 수술을 하든지 그것도 아니면 방사선치료라도 해야 할 때다. 아니, 이미 그런 시기도 지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념적 지형은 6. 25전쟁 직전 좌우가 심각하게 대립했던 상황에 버금간다는 진단마저 내리고 있다. 전쟁을 직접 겪고 치러낸 세대에게는 모골이 송연해지는 일이다. 이런 조짐이 있은 지 오래다.

 그래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가 엄연한 법으로 저들을 막고 처단하리라 철석같이 믿었던 국민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법정에서도, 교단에서도, 치안당국에서도, 정계에서도, 실업계에서도 암세포들이 번지고 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의 정체를 애써 부정하는 당국자들의 속내마저 의심해야할 지경에 와있다.

 우선 저들을 뿌리 뽑는 방법의 1단계는 합법을 가장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저들의 활동무대를 원천봉쇄해야 한다. 선거를 틈타 활동무대를 넓히는 짓을 못하게 해야 한다. 지난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자들 가운데 분명히 종북세포들이 뿌리를 내리지 않았는가! 저들이 나서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하는 것을 투표로써 웅변해야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수호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있는 국민이라면 투표라는 권리로 저들의 합법가장을 막아야 한다. 저들이 선량이라는 옷을 입는 상황이 오면, 이미 세상은 붉게 물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꼭 막아야 한다. 2단계 저지방법인 국민적 물리적 저항까지 가서는 안된다.

 문제는 이번 대통령선거이다.
국회의원선거와는 사뭇 다르다. 판이 훨씬 크고 중차대하다. 대다수 국민과 생각이 다른 후보가 대권을 잡을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하다. 통치권을 행사한다는 명분아래 노골적으로 북한 편들기 내지 퍼주기 혹은 안보의식 허물기를 식은 죽 먹기로 할 것이 뻔하다. 우리는 그런 예를 이미 경험을 통해 잘 안다.

 따라서 이번 대선에서는 종북세력과 손잡고 안보정책에 이상한 논리를 끌어와 전력약화를 노리는 정책을 주장하는 자를 찍어서는 안된다. 그런 자와 동조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우리의  적이다. 후보자들의 안보, 국방, 외교공약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후보 중에는 우리 국민의 소망과 다른 거짓희망을 내 걸고 가장 정직한 지도자 인양 호도하는 자들이 있다.

 그런 후보를 골라내는 우리 동지들과 뜻을 같이하는 이웃들의 혜안만이 전쟁없는 평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길이다. 우리의 후손에게 부끄러운 나라를 넘겨줘서는 안된다. 학도의용군의 정신이 나라를 생각하고 발전에 앞장서는 것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konas)

경서호(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회장)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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