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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주 안에 3차 핵실험 가능

존스홉킨스대 미-한 연구소 '북한, 3차 핵실험 준비태세 유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12-31 오전 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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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미-한연구소는 북한이 정치적 결단만 하면 2주일 안에 3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가 27일 북한 전문 인터넷 웹사이트 '38 노스'에 올린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 판독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핵실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3일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올 여름과 가을 수해로 파괴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주요 시설이 지난달에 이미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연구소는 혹한기에 핵실험을 할 경우 계측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물도 새로 설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실험장 남쪽 갱도 입구에서 물줄기가 흘러 나오고 있어 핵실험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분명치 않다고 지적했다.
 
 핵실험 준비상태를 유지하려면 갱도 안의 핵실험 장치와  계측장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갱도 안에 물이 많이 있으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위성사진에 잡힌 물줄기의 흐름을 보면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면서도,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는지는 위성사진으로만 봐서 분명치 않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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