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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타 미 국방장관 "北, 美타격 ICBM 능력 보유"

“북한이 어떤 행동에 나설지 우려해야 한다”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1-18 오후 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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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은 북한이 미 본토를 공격할 미사일 능력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파네타 장관이 이날 이탈리아의 비첸자 미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로 규정하고, 앞으로 “북한이 어떤 행동에 나설지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 국방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능력을 미 본토를 타격할 수준으로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파네타 장관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지난달 12일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미 본토를 겨냥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또 지난 해 4월에는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능력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고, 작년 10월에는 미국 본토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에 도달할 수 있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 가능성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공군우주사령부 윌리엄 셸턴 사령관 역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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