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간첩사건' 사과하라"
보수단체, '박원순 서울시장 사과촉구' 기자회견
"박원순 서울시장은 탈북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
좋은세상만들기국민운동, 라이트코리아, 블루유니온 등 보수단체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간첩사건이 터진 서울시를 향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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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에서 위장 탈북한 간첩이 잡혔는데도 시장이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며 “자기 관리하에서 사건이 터졌으면 사과와 더불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선출된 시장이란 이유로 사과도 없고 책임도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채용 후 1년이 넘게 같이 근무해 놓고 아무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책임부터 피해가려는 비열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또 “서울시에서 일어난 간첩 사건에 대해 최소한의 유감표시도 없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사과 또는 유감 표명 여부 ▲포섭된 공무원의 여부 ▲서울시민의 신상정보가 북한에 유출되지 않았다는 보장 여부 ▲반국가행위 전력자의 서울시 감사관 내정 철회 여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공개 질의했다.
다음은 좋은세상만들기국민운동 등 보수단체의 기자회견문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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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간첩사건’ 사과하라!
서울시 간첩사건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지난 21일 대변인이 밝힌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말뿐. 그럼 협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가? 너무도 당연한 말만 한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 서울시에는 위장 탈북한 간첩이 잡혔는데도 시장이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
자기 관리하에서 사건이 터졌으면 사과와 더불어서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선출된 시장이란 이유로 사과도 없고 책임도 지지 않는단 말인가? 채용 후 1년이 넘게 같이 근무해 놓고 정말 아무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는 말인가? 책임부터 피해가려는 비열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박원순 시장이 줄곧 주장해온 국가보안법 폐지, 종북단체 임원 경력,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자의 서울시 감사관 내정 등을 살펴보면 사과는커녕 이번 사건에 대해 ‘국정원의 북풍’으로 뒤집어 씌우지 않음이 다행일지 모른다.
그러나 서울시를 책임지고 있는 시장이 서울시에서 일어난 간첩 사건에 대해 최소한의 유감표시도 없고 서울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이번 서울시 간첩사건을 바라보는 서울 시민, 아니 국민들은 불안하다. 죽음으로 돌아올지도 모르는 탈북자의 신상정보의 북한 유출이 “뭐 대단한 것이냐”는 식의 공무원 인식도 문제거니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탈북자 채용기피 현상도 문제이다.
탈북자들은 괜한 피해의식으로 위축되지 말고 간첩이 아니면 당당할 필요가 있다. 위장 탈북한 간첩을 보고 하는 우려의 소리이지 선량한 탈북자들을 다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시 ‘간첩사건’과 무관하다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기를 바란다.
하나. 서울시장으로서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서울시민과 나아가 국민들에게 사과 또는 유감을 표명할 의사가 없는가?
하나. 이번에 검거된 간첩이 1년이 훨씬 넘게 서울시에 근무하면서 포섭한 공무원이 없다고 믿을 수 있는가?
하나. 서울시민의 신상정보가 북한으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보장을 서울시가 할 수 있는가?
하나.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임명했던 반국가행위 전력자 송병춘 서울시 감사관의 내정을 철회할 의사가 없는가?
끝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은 간첩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란다
2013년 1월 24일
좋은세상만들기국민운동 라이트코리아 블루유니온
실향민중앙협의회 평양시민회 6·25참전태극단전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