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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인사청문회 8일 열려

각종 의혹 치열한 검증 공세 예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3-05 오전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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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했던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일 열린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한기호,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이같이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한기호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회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자질을 검증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늦게라도 청문회를 개최하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는 지난달 15일 제출돼 20일간의 1차 청문회 개최시한을 넘긴 만큼 청와대는 요청서를 재발송할 것으로 보인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차 시한을 넘기면 추가로 10일 이내 다시 열어야 하며, 이를 넘길 경우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임명할 수 있다.

 당초 여야는 오는 6일 국회 국방위에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김 내정자의 무기중개업체 고문 경력과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이 불거져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에 실패했다.

 때문에 인사청문회가 열리면 이러한 의혹에 대한 치열한 검증 공세가 예상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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