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북한인 3명 제재 대상 추가
유엔 안보리 새 대북결의 2094호 후속조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3-11 오전 10:19:56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 결의 2094호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국 정부가 7일 북한의 개인 3명을 새로운 제재대상으로 추가했다.
추가된 제제 대상자는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소속 연정남과 고철재, 단천상업은행 소속 문정철 등 3명이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새 대북 결의에서 제2자연과학원과 조선종합설비수입회사 등 2개 북한 기관을 자산동결 대상으로 추가했으며, 미 재무부는 자산 동결 규정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안보리가 이번에 제재 대상 기관으로 추가한 2곳은 이미 미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돼 있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이번에 자산동결 대상이 된 북한인들은 국제시장 접근을 모색하는 북한의 확산 조직에서 중요한 인물들이라고 말했다.
재무부는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가 전세계 여러 나라에 사무실을 두고 북한 정부를 위한 무기 판매를 촉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단천상업은행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의 탄도미사일 판매를 위한 자금 조달을 담당하고 있고,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와 이란의 샤히드 헤마트 산업그룹 간의 탄도미사일 거래에도 관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도 유엔 안보리가 금융제재 대상에 추가로 지정한 3명의 북한 인사와 2개 북한 단체를 금융제재 대상자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엔 안보리가 지금까지 지정한 대북 금융제재 대상은 단체 19개와 개인 12명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