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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核만이 한반도 평화의 지름길이다!

위메이크코리아 대학생연합, 전쟁위기 미국 탓으로 돌리는 통진당·한대련 비판 기자회견 열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3-11 오후 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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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핵평화 외치면서 북한을 옹호하는 통합진보당과 한대련은 각성하라!. 북한이 핵만 포기하면 평화의 길이 열립니다.” 

 10일 핵개발로 한반도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북한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미국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연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에 맞서, 위메이크코리아(이하 위코)는 11일 오후 광화문 KT앞에서 한대련의 비상식적 주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대학생안보연대기구 위메이크코리아는 핵개발로 한반도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북한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미국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연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의 비상식적 주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11일 오후 광화문 KT앞에서 가졌다.ⓒkonas.net

 대학생안보연대기구(미래를여는청년포럼, 바른사회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한국대학생포럼)인 위코는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되는 11일을 기해 정전협정의 무효화를 선언하고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한 북한을 향해, 핵포기 선언을 통해 대화국면으로의 전환에 나서길 촉구하는 한편, 북한의 선제공격이 있을 시 대한민국 및 국제사회의 즉각적 대응을 주장했다.

 미래를여는청년포럼 신보라 대표는 북한의 주장을 답습하는 한대련의 기자회견 내용을 언급하면서 지금 이 상황이 과연 미국 탓인지 반문하고, 전쟁위기 국면 당사자인 북한을 두둔하는 한대련의 주장에 대해 같은 대학생으로서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생포럼 심응진 대표는 “정부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북한에 끊임없는 경고를 보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위코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과 로켓 발사 감행, 키리졸브 훈련을 빌미로 정전협정 효력 전면 백지화 선언, 한국을 향한 ‘최후돌격명령’ ‘불바다’ 위협 등을 비난했다.

 이어 그동안 주장해오던 ‘반핵·평화’ 구호를 북한 앞에서는 주장조차 하지 않고 “지난 60년 동안 계속된 미국의 북한에 대한 경제적 봉쇄와 군사적 압박은 결국 제2의 한국전쟁을 불러오고 있을 뿐”이라며 작금 사태의 책임을 미국탓으로 돌린 한대련의 기자회견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북한이 원자로를 건설하던 1990년대 중반부터 국제사회는 수차례 북한을 대화테이블로 이끌어내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핵실험을 하며 대화와 합의를 파기한 것은 북한”이었고 “2000년대부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먼저 대한민국을 공격해 우리를 위협해온 것도 바로 북한”이라며 그간 북한의 도발행태를 지적했다.

 덧붙여 “제2한국전쟁을 운운하며 핵을 전쟁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천명한 것은 바로 북한”이라며, “비민주화된 독재국가가 갖고 있는 핵은 언제든 무기로 바뀌어 국제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북한의 핵무기 보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핵은 자위용이고, 통일이 되면 우리도 핵보유국이 될 수 있다며 옹호하는 태도들은 ‘북한핵’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한 우매한 생각”이라며, 북한이 핵포기를 전제한 대화에 나선다면 한반도 긴장도 가라앉고 중국도 합의한 유엔안보리 제재도 완화돼 ‘극적인 평화국면’이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코는 북한이 한반도 전쟁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핵포기를 선언해 국제사회와의 대화에 나서고,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로 북한의 위협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위메이크코리아’는 청년들의 건전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보고자 미래를여는청년포럼(대표 신보라), 바른사회대학생연합(대표 남기윤),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정영지), 한국대학생포럼(대표 심응진)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발족한 단체이다.

 이를 위해 위코는 오는 23-24 양일간 대학생 130여명과 함께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천안함 3주기 특별 안보캠프로 평택2함대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추모비 답사, 대전 현충원 봉사활동 및 참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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