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침공하면 그 피해는?
한반도에 전쟁 일어나면, 피해는 1차 세계대전 규모
지난 1일(현지시간) USA 투데이가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북한의 김정은이 도발해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날 경우 1차 세계대전 수준의 엄청난 희생이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중앙정보국(CIA) 출신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에 의하면 북한이 한반도를 도발할 경우 맞서 싸워할 할 상대는 한국군 60만과 미군 2만 8천500명이다.
전쟁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면 북한이 패배하지만 그 피해 규모는 1차 세계대전 수준의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9백만명이 사망하고 2300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다.
특히 북한의 공격 개시 및 초기 단계에서 최전선에 배치한 1만여 문의 포에서 쏟아져 나오는 포탄과 5천톤의 화학 탄두를 보유한 생화학무기 공격, 특수부대 침투, 기갑·기계화부대 일제 진격 등은 한국과 미군을 양적으로 압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또 북한의 어떠한 재래식 공격도 화학무기를 포함한 무차별 포격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은 현재 5천톤의 화학 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군을 양적으로 압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브루킹스연구소의 마이클 오핸런 연구원은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은 개전 초기부터 공군력을 동원해 북한의 포와 탱크를 신속하게 파괴 하겠지만 그러나 북한이 핵미사일로 공격하는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반면에 제니퍼 린드(Jennifer Lind) 다트머스대 교수는 ‘북한군의 낡고 열악한 장비 수준’을 지적 하면서 “전면전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1991년 이라크전처럼 장비가 낡은 북한군이 더 큰 피해를 볼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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