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이런 젊은이가 있어서 좋다.

'115㎏→90㎏ 감량' 현역 자원입대한 전형준씨..."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군대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4-09 오후 3:21:2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고위 공직자 청문회에서 하루가 멀다고 등장하는 병역비리에 공익근무를 거절하고 자원입대하려는 청년이 있어 병역을 면제하려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전북에 사는 전형준 씨는 지난해 2월 병역신체검사에서 과체중(115㎏)으로 4급 판정을 받은 후  한 차례 더 재검신청을 하여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재신체검사에서도 역시 체중감량을 못해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전형준 씨는 최근 잇따라 언론에 공개되는 공직자들과 연예인들의 병역 회피 등이 마음이 걸린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는 과체중 탓에 생겨나는 건강문제도 신경이 쓰였다.

 전씨는 입대전 용돈도 벌고 체중도 줄일 겸 오전 6시에 일어나 공사현장에서 일했고 일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매일 한 시간씩 헬스장에서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 6개월여가 지난 후 25㎏의 체중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여 1석2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체중조절에 성공한 후 지난 2월 21일 전북병무청에 전화를 걸어 다시 한 번 신체검사를 받고 싶다고 알렸다.

 재검 결과 현역 2급 판정을 받고 오는 25일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을 앞두고 있는데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 의무를 꼭 하고 싶었다. 공익근무를 하면 시간도 많고 여러 좋은 점도 있지만 현역으로 군 생활 한다면 얻는 점이 더 많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전북 지역은 금년에 병역면제 된 인원이 재검을 통해 현역입대 인원이 전형준 씨외에도  3명이 더 있고 앞으로도 지원인원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konas)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