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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영어로 북한문제를 말한다

수잔솔티, TED에서 연설한 탈북자 이현서씨, 외국인들이 나누는 솔직한 북한이야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4-25 오후 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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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사)열린북한방송은 오는 5월3일 저녁 7시에 젊음의 거리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북한문제를 영어로 나누는 International Street Talk Concert (길거리 영어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여사가 게스트로 참석해 북한인권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활동들, 그리고 한국의 젊은세대들과 국제사회가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2013 TED 콘퍼런스(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즉, 기술, 오락, 디자인의 머릿글자를 딴 약어로, 이 분야 강연회를 주로 개최하는 비영리재단)에서 영어로 자신의 탈북 스토리를 연설한 탈북자 이현서씨가 참석해 자신이 생각하는 북한과 TED에서 있었던 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 한다.
 
 수잔 솔티 여사와 함께 북한자유주간 때 한국을 방문하는 록산 모스 (Roxann Moss)와 낸시 퍼셀 (Nancy Purcell)은 미국인으로써 바라보는 북한의 모습,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이 바라보는 북한을 이야기 한다.
 
 열린북한방송의 외국인 자원봉사자인 맷 맥그래스(Matt McGrath) 씨도 외국인으로써 자신이 북한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와 그동안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NGO들에서 해온 일들과 이를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탈북 예술인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씨와 아코디언 연주가 임유경씨가 참여해 음악공연을 선보여 탈북자, 외국인, 한국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기회의 장을 열 계획이다.

 열린북한방송은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이 행사를 통해 북한문제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한국내의 외국인 및 한국 학생들에게 북한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꼭 관심을 갖고 풀어 나가야 할 문제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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