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북한억류 임현수 목사 건강 양호”
캐나다 외교관, 임현수 목사 면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22 오전 11:25:09
지난 16일 북한 최고재판소로부터 ‘국가전복 음모’ 등으로 ‘종신노역형’을 선고 받은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지난 18일 오전 평양을 방문해 임 목사를 면담한 주한 캐나다대사관 관리 2명과 통역사 1명의 말을 빌려 21일(이하 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임 목사는 올해 초 경제협력 사업을 위해 평양으로 들어갔다가 북한에 억류되었지만 앞서 약 20년간 북한을 여러 번 드나들며 인도적 구호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16일 임 목사에게 ‘국가 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임 목사가 북측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저지른 가장 엄중한 범죄는 공화국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고 국가전복 음모를 감행한 것”이라고 말해 국제 인권사회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북측의 강요에 의한 일일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으로 제기되어 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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