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안, 탈북민 돕던 한인 선교사 2명 구금
외교부 “지난달 8명 체포해 6명 석방, 지속적인 영사조력 제공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3-16 오후 1:55:01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던 한국인 선교사 2명이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지난달 18~19일 중국에서 8명(3건)의 우리 국민이 출입경 관련 법령 위반 혐의로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 위양, 청도, 진황도 지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6명은 지난달 23일과 지난 4일 각각 석방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나머지 2명의 선교사는 현재 요녕성 간수소에 구금돼 조사받고 있다"며 “주선양총영사관은 이들을 영사접견하고 변호사 선임 안내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공안 측에 인도주의적 처분을 요청하는 등 영사조력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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