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4대악법저지 국민대회 개최
4천여명 참석, 좌익세력 장례식 퍼포먼스도 열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11일 오후 3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중인 '4대악법 저지 국민대회'를 개최하면서 지금부터 국민저항권을 발동한다고 선포했다.
비가 내린 뒤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명의 집회 참석자들은 ´4大惡法 저지´, ´국보법 사수´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흔들며 ´국민 다 죽는다, 좌파정치 중단하라', ´국가경제위기 사회혼란 4대개악법 즉각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개회사에서 "4대 악법이 통과되면 친북 좌익세력이 우리의 향토 대한민국을 분열과 파괴시키는 데 유리한 조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정부는 4대 악법을 개혁이라고 위장하고 있으나 사실은 대한민국의 입 속으로 들어갈 독약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국가보안법 폐지는 간첩에게 국가파괴의 자유를 줄 것이 확실하고
▲신문규제법은 악랄한 김정일과 무능한 좌파정권을 비판할 자유를 제한할 것이며 ▲사학법 개악은 일종의 인민위원회가 사립학교를 접수하여 친북교과서로써 400만 학생들을 홍위병으로 키우게 할 것이고 ▲과거사법은 한국현대사를 부정함으로써 국가 정통성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조차 사설에서 국보법 폐지와 신문 탄압법은 김정일의 사업을 대행하는 것으로 간첩이 서울에서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고 공공연히 지적하는 등 남북한 좌파정권이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파괴하는데도 놀라지 않는 오늘의 현실이 더 두렵다"며 "이제는 가정주부, 식당주인, 택시기사, 청년실업자처럼 생존권을 위협받는 사람들이 나서 국민 저항운동으로 생업의 터전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민주민족회의 이철승 상임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요즘들어 일생 헛세상 살았다고 뉘우치고 있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다시한번 희망을 얻게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야말로 6.25당시 낙동간 전선을 지켜낸 이 시대 최후의 보루"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우리나라는 6.25당시 소련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에 맞서 반탁운동으로 세운 반공정부"라며 "우리 동포 300만을 희생시킨 김정일 전범을 처단은 못할망정 김대중 정부와 현 참여정부는 동포라는 이름으로 달러를 갖다주고 핵을 만들게 했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국민 대다수는 친북좌익, 반미세력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진다"며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북한과 연방제하자는 입장으로 나가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구호를 소리높여 외쳤다.
특히 "4대 악법은 독재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금 여러분이 모인 이 광화문을
독재자를 용납하지 않는 광장으로 만들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나라살리기 어머니모임´ 회원 김정자씨는 <나라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외침>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어머니들에게 자식을 키우고 집안살림하는 것만큼 더 중요한 일은 없지만 나라를 걱정해서 만사 다 제쳐놓고 이 자리에 나왔다"며 "대통령과 정부는 민생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무슨 법을 만드네 없애네 하면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면서 편을 갈라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 일이 더 중요한가 아니면 파탄난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한가?"라고 반문하며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면 실직된 사람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고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냐"고 국보법 폐지론자들을 비판했다.
그는 "도대체 이렇게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 저의가 무엇이냐"며 "제발 일자리를 만들고, 한국을 떠나가는 외국기업들을 붙잡고, 우리 기업들 공장 문 닫지 않도록 해 주고, 우리 아들딸들이 우리남편들이 빼앗긴 일자리를 되찾아 달라"고 노 대통령에 호소했다.
이어,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대표는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이 개정안은 교육사회주의를 하자는 것”이라며 “사학에 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형법으로 다스릴 수 있다”면서 “비리를 저리른 재단이사도 해임할 수 있는 등 현행형법이 모두 다스릴 수 있다”고 개정의 불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대표는 또 “사학재단 이사로부터 모든 권한을 박탈하자는 열린우리당의 사학개정법안이 통과돼 교사, 학부모, 학생회 등의 추천으로 이사장이 임명되면 전국 3000여개 되는 사립학교 당 3사람씩 전교조가 추천하는 인사가 박히게 된다”며 “이것은 여당이 사학비리를 핑계로 학교 사회주의를 만들려는 수작이며 사유재산권을 박탈하자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봉태홍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부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보안법 폐지 및 대폭개정을 주장하는 자들과 결사 투쟁하고 ▲신문법제정으로 국민의 신문선택권을 박탈하려는 노정권을 참여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조선.동아 한 부씩 더 보기 운동 전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친일파와 공산당부역자 자손들의 정치권 퇴출운동 전개 ▲한나라당이 호주제폐지 당론을 철회하지 않을시 한나라당 해체운동에 돌입 ▲노무현 정권이 강행하는 친북악법처리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훼손하지 말 것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사대악법저지에 총력투쟁을 선포할 것 등을 촉구.결의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본행사 시작에 앞서 ´국보법폐지´, ´신문법´, ´과거사법´, ´사학법 개악´ 등 4대법안이 쓰인 박스와 김정일 사진을 관에 함께 넣어 화형식을 치루는 좌익세력 장례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수십명의 정.사복 경찰들이 소화기를 뿌리며 퍼포먼스 진행을 방해하면서 행사 집행부와 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펼쳐졌고 참가자들이 하얀 소화분말을 뒤집어 쓰는 등 일대가 잠시 아수라장으로 변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행사진압을 위해 곳곳에 배치된 경찰들은 행사를 지켜보면서 "요즘 보수단체가 세졌어! 아주 세게 나오는데!" 라는 말을 하는 등 달라진 보수단체 집회의 위력을 엿보게 했다.
한편, 오후 3시에 시작된 행사는 오후 5시가 훨씬 넘어서야 끝났지만 참석자들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성의를 보였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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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비장한 마음으로 열심히 외쳐되지만 도대체 청와대쪽에서는 반응이 없다.인왕산의 메아리만 되돌아 올 뿐...그러나 언제까지 못들은척 외면하고 제갈길만 갈것인가.두고볼일이지만.호미로 막을걸 삽으로 막는 우를 범하지 않을런지 걱정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
2004-11-12 오후 4:3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