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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올해 이산가족 1천500명 유전자 검사비 지원

대상자 2·3세대로 본격 확대…탈북민도 대상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02-29 오후 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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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제33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올해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에 6억1천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1천500명을 검사할 수 있는 비용으로, 통일부는 이산가족 1세대의 고령화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 대상을 본격적으로 2·3세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이산가족 2·3세대의 유전자 검사가 불가능했던 것은 아니지만, 사업의 초점이 주로 이산가족 1세대에 맞춰져 있었다.

정부는 또 전시·전후 납북자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유형의 이산가족과 해외 거주 이산가족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일부의 이산가족 대상 유전자 검사 사업은 검사 결과를 보관했다가 앞으로 이산가족 상봉 사업이 재개되거나 통일 이후에 유전정보로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4년 시작됐다. 작년까지 총 2만7천794명이 검사를 받았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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