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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는 민족통일 의지가 담겼다

Written by. 박용옥   입력 : 2005-10-01 오전 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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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북한군의 6·25 기습남침, 유엔군의 9·15 인천상륙과 반격, 우리 국군의 10·1 38선 돌파와 북진, 중국군의 참전과 남북 간 일진일퇴(一進一退), 그리고 1953년 7·27 휴전협정 체결 등 3년에 걸친 6·25 전쟁은 공산진영의 도발에 대한 자유진영의 응전이었다. 이 기간 중 우리 민족과 신생 대한민국의 운명은 극에서 극으로 오갔다. 마치 공산화의 ‘지옥’과 자유민주화의 ‘천국’ 사이를 오갔다고나 할까. 우리 국군은 유엔군과 함께 소련·중국을 등에 업은 북한군의 남침 도발을 응징했고, 대한민국을 지켰다.

 10월 1일은 국군이 38선을 돌파하고 독자적으로 북진(北進)을 감행한 날이다. 우리는 이날을 ‘국군의 날’로 기념한다. 이날은 한반도 자유민주화의 길을 연 날이었고, 우리의 북쪽 동포를 ‘자유민주주의 통일한국’의 길로 안내한 날이었다. 국군의 38선 돌파는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한 덕분이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민족 통일의 기회로 삼은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결단과 우리 국군의 결연한 행동이었다.

 인천상륙 2주 후인 9월 29일 유엔군사령부는 모든 작전부대에 대해 38선에서 일단 진격을 멈추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정일권 총사령관에게 “내가 이 나라의 최고사령관이니 나의 명령에 따라 북진을 개시하라”는 명령서를 건넸다. 우리 국군은 주저 없이 그 명령을 따랐다. 이처럼 10월 1일 ‘국군의 날’은 대한민국의 민족 통일 염원이 담긴 날이며, 그 염원을 뒷받침하는 우리 국군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날이다. 국군의 38선 돌파와 북진이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앞으로 ‘자유민주적 통일 한국’을 기약하는 발판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명시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를 국군의 신성한 의무로 부여하고 있다. 우리 국군은 이 사명 완수를 위해 6·25 전쟁 3년을 치르면서 13만7000여명의 전사자를 포함하여 62만1000여명의 인적 희생을 감수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축복과 혜택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이제 그 자유민주주의의 축복과 혜택을 북쪽 동포들도 누릴 수 있게 해야 하며, 그들을 공산독재의 폭압에서 해방시켜야 한다. 이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해결해야 할 민족 숙원의 과제이며, 국군은 그 버팀목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 일각에서 ‘민군일체(民軍一體)’의 국방태세와 한미동맹 등 ‘협력적 자주국방’의 기반 자체를 흔드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국군이 반세기 전에는 북으로부터의 ‘군사적 침공’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켰다면, 이제는 안으로부터의 ‘사상적 침식’을 차단하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국군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

 금년은 또한 우리 광복군의 창군(創軍) 65주년이 되는 해다. 사회 일각에서는 1940년 광복군의 창군일인 9월 17일을 ‘국군의 날’로 다시 제정하자는 견해도 있다. 물론 광복군은 우리 국군의 모태(母胎)이며 광복군 창군일은 그 자체로 마땅히 기념해야 한다. 그러나 ‘국군의 날’을 바꾸는 데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광복군의 민족사적 의의가 조국 광복운동의 버팀목이었다면,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적 의의는 민족 통일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국군이 민족 통일의 의지를 결연히 보여주었던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제정한 것은 적절했다.

 이런 의미에서 55년 전 오늘 국군의 38선 돌파와 이를 기념하는 ‘국군의 날’ 제정의 의미를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길 필요가 있다.(Konas)

 박용옥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전 국방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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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날 우리 나라의 자존심이 서는 날이지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13 오후 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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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포683(kv111700)   

    공감합니ㅏ.</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20 오전 11:22:18
    찬성0반대0
  • kimck247    수정

    10월1일 대한민국 자유를 찾기위해 38선을 돌파한 자유수호의궁지다 국군의기념일은 역사를 외곡하여선 안된다 일치도 변경하여선안된다 도리켜보면 대한민국,자유와 평화를 찾끼위하여 십만이넘는,전사자 60만이넘는 국민 희생자 보라 절때로 역사를 외곡하여선 안될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

    2005-10-01 오후 6:26:58
    찬성0반대0
  • 김병장    수정

    10월1일 국군의날을 광복군 창군의 날로 바꾸자는 제의는 천부당만부당하다.광복군 창군시기는 아직 대한민국수립 이전일뿐아니라, 10월1일 이승만대통령의 결단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좌편향무리들의 간계에 불과하다. 우리국군을 능멸하는 자는 고하를 막론하고 처단해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

    2005-10-01 오후 6:24:55
    찬성0반대0
  • solight    수정

    제대해서 직업없이 빌빌대는 퇴역군인들이 부지기수라던데.. 정부가 뭐좀 도와주지 않나요? 민주화운동했다는 사람들은 크게 우대해 주는 것 같던데 군인은 찬밥인가? 오늘이 국구의 날인데.. 뭐좀 생각해 보세요, 국군최고통수권자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01 오후 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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