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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국군포로 송환, 무엇이 문제인가?

24일 오후 2시 성동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의실서... 정책추진방향 모색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7-22 오전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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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포로 송환을 위한 정책추진방향 토론회가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송환촉구 차원을 떠나 실질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국군포로는 없다”는 궤변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의 정책대안을 모색할 지에 대해서도 주목된다.

 재향군인회가 국군포로 송환을 위한 토론회를 기획한 것은 북한의 억지 주장과 논리에 맞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그 안(案)을 통해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 창구, 나아가 협상테이블에서의 주도권을 꿰기 위한 다변화 포석 등을 위한 자리로 진일보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향군본부 회관에서 관계 전문가와 귀환 국군포로 및 탈북 군인,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서 모아진 방안과 의견을 종합, 관계기관 등에 적극적인 대처를 제기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는 국방부 오인제 군비통제과장이 ‘국군포로 현황 및 추진 정책방향’을, 조성훈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미귀환 국군포로 문제와 재향군인회의 역할 모색’에 대해 발표하며, 정재호 교수와 허만호 교수, 그리고 귀환 국군포로 대표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국군포로와 관련해 북한의 입장은 지난 1953년 휴전협정으로 인한 포로교환을 통해 우리 측에 전원 인도함으로써 북한에는 국군포로가 단 한명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1953년 8월7일 유엔군사령부가 유엔에 제출한 ‘휴전에 관한 특별 보고서’에는 국군포로와 실종자 수를 82,318명으로 기록하고 있다.

 북한은 지금까지 단 한명의 국군포로가 없다고 발뺌하고 있지만 귀환 국군포로와 그들 가족,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북한 내 생존 국군포로는 560명으로 확인하고 있다.

 최초의 귀환 국군포로1호는 1994년 귀환한 고 조창호 중위이며, 금년 7월 현재 81명의 국군포로가 조국 땅을 밟아 이 중 41명이 생존해 있다. 하지만 이 모두가 개인적 차원이나 가족들의 노력에 의해 가족 품에 안긴 경우며, 정부에 의해 들어온 경우는 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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