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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핵사찰 초기비용 30억원 부담하겠다”

교토통신 “‘재팬 패싱’ 우려, 北 비핵화 과정에 적극 참여해 존재감 발휘하려 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3-12 오전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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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핵사찰을 받게 될 경우 인원과 기자재 조달에 필요한 초기 비용 3억 엔(약 30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에 비해 뒤처진 일본이 비핵화에 공헌하는 자세를 보여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는 과정에서 ‘재팬 패싱’을 우려한 일본이 북한의 비핵화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의도란 것이다.

 일본 정부는 우라늄 농축 공장과 원자로,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 등이 있는 영변의 핵시설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 시설의 초기 사찰 비용은 3억5000만∼4억 엔(약 35억900만∼40억1000만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은 일본 정부가 북한 핵사찰 초기 비용을 IAEA에 출연해 놓은 자금에서 꺼내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설로 사찰 대상이 확대되면 비용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베 신조 총리 부부는 '사학스캔들'로 작년 2월부터 곤욕을 치루고 있어 정치적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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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m5498(bgm5498)   

    너무 조급하게 앞서가네요

    2018-03-13 오전 10:26:07
    찬성0반대0
1
    2018.9.2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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