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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이냐', '견제냐' 유권자 한 표가 결정

Written by. konas   입력 : 2008-04-08 오후 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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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선거판은 아수라장이고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후보등록일에 터진 '김택기 돈봉투 파문'으로 시작된 금권선거는 막판까지 기승을 부리며 혼탁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놓았고, 관권선거 논란에서 지역주의 자극, 극렬한 상호 비방에 이르기까지 선거판의 나쁜 것은 죄다 모아 놓았다. 혼탁.과열로 치달은 선거판은 고소.고발 사태로 이어져 후보 6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러다가는 선거가 끝난 후 선거법 위반 시비가 줄을 잇고 재.보궐선거가 잇따르지 않을까 걱정된다. 선거의 불가측성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심하다. 통상적으로 선거일이 다가오면 부동층이 줄고 경합지역의 무게중심도 대부분 어느 한쪽으로 가닥이 잡히게 마련이나 이번 선거는 그 반대다. 정책 비전 제시 실패, 하향식 공천으로 인한 민심과의 괴리 등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떠나게 만들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이 52.5%에 이른다. 이에 따라 혼전지역도 최저 60여 곳에서 최고 90여 곳까지로 추산되면서 그 간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경합.우세.열세는 별 의미가 없어질 가능성이 짙어졌다.
  
 판은 이렇지만 이번 선거가 갖는 의미는 자못 깊다. 우선 10년 만의 정권 교체 이후 불과 넉 달여 만에 치러지는 만큼 이명박 정부 임기와 완전히 겹치는 향후 4년의 국정 운영을 책임질 국회를 구성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선거의 유일한 이슈는 `안정론'과 `견제론'이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대선 당시 경제를 살리려는 염원으로 이명박 후보를 뽑은 국민의 성원이 열매를 맺으려면 행정부를 뒷받침할 국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반인 150석에서 1석만 더 얻도록 도와 달라"며 안정 과반 의석을 호소했다. 반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한 채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한 것에 대해 분명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힘 있는 야당이 없다면 정부 여당이 아무리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 국회가 견제할 수 없다"며 강력한 견제세력을 역설했다. 민심이 어느 쪽에 응답할 것인가는 내일 밤이면 알 수 있다.
  
 문제는 혹여 국민의 메시지가 왜곡되지나 않을까 하는 점이다. 사상 최저로 예상되는 투표율 때문이다. 선관위의 지난 3일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63.4%로 제17대 총선 때의 77.2%보다 13.8% 포인트나 줄었다. 4년 전의 실제 투표율 이 60.6%였던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엔 50%도 안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절반도 안 되는 투표율에 절반도 안 되는 득표율로 당선된다면 실질적으론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 내지 5분의 1의 의사밖에 반영하지 못하는 `소수 대표성'의 한계를 안게 된다. 민심이 심각하게 왜곡될 수 있다는 얘기다. 오죽하면 선관위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총선 투표확인증을 받아오면 전국 1천400여 국.공립 유료시설의 이용요금을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투표참여 우대(인센티브)제도'를 도입했겠는가. 유권자 가운데에는 `갓 출범한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고 `새 정부가 하는 것을 보니 일방 독주에 대한 견제세력이 있어야겠다'고 보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어느 쪽이 이번 총선의 메시지가 될지는 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모아져 결정된다. 우리의 삶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절실한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연합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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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군맨   

    재향군인회를 씹어대던 자들이 낙선되어 기쁘다 ㅎㅎㅎ</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4-10 오전 7:51:17
    찬성0반대0
  • pakwj3697    수정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본다.북의 어떠한 노략질에도 국가와 국민이 혼연일체가된다면 그 무엇도 두려울 것이없다고 생각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4-08 오후 3:31:53
    찬성0반대0
  • 대~한민국    수정

    난 ! 안정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4-08 오후 3:15:03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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