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한나라당 비난 책 나와
"뉴라이트의 역사관은 이완용의 역사관"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04-14 오전 9:35:44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진영을 '反민족주의자' 등으로 비난한 책이 발간돼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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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종환 동국대 명예교수(경제학)가 쓴 「뉴라이트의 실체 그리고 한나라당」이란 책으로, 저자는 이른바 뉴라이트 진영을 '한국의 근대화는 일본 제국주의가 가져다준 시혜적 선물'이라는 이론을 설파하는 집단이며 한나라당은 이들 진영의 지지로 정권을 잡은 정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주 교수는 "뉴라이트의 역사관은 '반민족적 역사관'"이며 "일본 군국주의 역사 교과서의 짝퉁"이라고 비난했다. "이완용의 역사관의 부활"이라고도 했다.
또 "한반도의 역사가 종언된 것이 아니라, 평화통일을 통한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해 민족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절박한 시점" 임에도 "뉴라이트, 그리고 한나라당은 남북의 교류와 협력은 주적인 북한을 돕는 일이라며 극구 반대한다"고 문제삼았다.
그는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보다 외세를 더 소중히 여기면서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식민지근대화론과 이 이론을 추구하는 뉴라이트와 한나라당은 반민족적 사대주의"라고 했다.
한편 저자인 주종환 교수는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명예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민족화합운동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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