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클어진 국가정체성 바로잡기를 기대한다
- 국가정체성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임해야 -
이날 국정협 창립총회에 참가한 95개 단체 10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은 지난 10년간 친북좌파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부도덕하고, 불평등하고, 정의가 패배한 나라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매도되어 왔다고 밝히고 그로 인해 국가정체성이 송두리째 부정되는 결과를 나았다’며 앞으로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바로잡고 회복하는 범국민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했다. 국가와 후손을 위해서도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이다.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헌법을 제정하여 1948년 8월 15일에 국가수립과 정부구성을 만방에 선포한 이래 국민의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서 나라수호와 나라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국가정체성이 친북좌파세력들의 조직적인 목적에 의해 반국가정체성이 판을 치고 있다. 좌파정권이 지난 10년 동안 '진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에 반(反)하는 ‘주체성, 민족공조, 통일, 민중’ 등을 내세워 해방이후 갖은 역경 속에서 애국세력들이 지키고 형성해 온 우리의 국가정체성을 서서히 허물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지금 빈사상태에 이르렀다.
건국의 원훈(元勳)들을 분열세력으로 매도했고, 기회주의가 득세하고 정의가 패배한 역사라고 대한민국 현대사를 왜곡했으며, 6.25를 남침이 아니라 북침이라 하고, 복역한 간첩을 민주화 유공인사로 선양하여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온 국가보안법 폐기를 주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과 경찰은 국민을 학살한 집단으로 뻐젓이 제주4.3평화공원에 전시까지 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역사는 민족사관을 중심으로 한 친북좌파들에 의해 멋대로 요리되어 여지없이 파헤쳐져 거꾸로 된 것이 한 둘이 아니다. 지난 좌파정권하에서 천인공노할 역사왜곡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애국자들이 어느 날 역도가 된 이들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우리가 그것을 용서하기에는 그들의 잘못이 너무도 크다.
자유 민주국가를 세우고 경제를 발전시켜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한 위대한 지도자를 미국의 주구, 독재자로 폄훼하거나 매도하고 자기 동족 300만 명을 굶겨 죽인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이야 말로 위대한 지도자며 정통성이 있다고 하는 저들(친북좌파세력)이다.
‘국정협’은 앞으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된 친북 좌편향적인 역사 인식과 국가 정책으로 훼손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념 갈등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식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새로운 후회를 되풀이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또한, 국정협은 역사적 소명의식으로 공평무사한 전문가를 구성하여 조직적이고 사실적 바탕에 근거를 두고 활동에 임해야 한다. 특정시대의 희망이나 추상적 논리를 내세우기 위한 활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에 추진함에 있어서 공명을 앞세우거나 이익을 노려서도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협’이 밝힌바와 같이 국가정체성과 정통성을 회복하는데는 수십년이 걸리는 방대한 작업이다. 이는 곧 국정협의 활동이 결코 순탄하게 추진되지 만은 아닐 것 임을 예견하기도 하는 것이다.
때문에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해야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정부나 국가가 할 때까지 기다릴 수많은 없다. 애국시민이나 보수단체가 나서지 않으면 누가 섣불리 나서겠는가. '국정협'은 제2 건국을 한다는 자세로 좌파정권에서 훼손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복원하는데 있어서 끝까지 공정성과 합법성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민족 공동체로서의 삶의 기록인 역사는 그 삶의 노력이 현명 했는가, 역사적 과제를 올바르게 해결 했는가, 활동주체가 국가번영에 기여 했는지, 세계사의 진전에 참여해 기여 했나 못 했나 등 종합적인 잣대로 평가하여야 한다.
역사는 인간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이 삶의 거울이 되는 역사는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를 비추어야지 현재의 의도된 목적을 위해 굴절되거나 왜곡되게 해서는 안 된다.
지난 60년 역사를 어떻게 평가하고 해석하느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그릴 것인가 하는 문제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국정협'의 올 곧은 활동으로 大韓民國의 헝클어진 '통감(通鑑)'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한다.(konas)
권재찬(코나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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