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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狂牛의 亂

暴民正治의 시대가 오는 것인가?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8-06-01 오전 1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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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방송매체에 의해 확산된 '광우병 괴담'이 전국이 휩쓸면서 촉발 된 미제 소고기 수입반대 시위는 사실상 ' 狂牛의 亂'이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5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는 정권의 심장인 청와대 입구까지 시위군중이 쇄도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 났다.

 그 현장을 담은 사진을 여기 공개한다.

 ▲ 경복궁 담벼락 밑에 앉아있는 시위군중들ⓒkonas.net

 ▲ 시위군중들중 일부는 경찰과 시위대간의 몸싸움을 구경하기 위해 문화재인 경복궁 담벼락 위에까지 올라앉았다.ⓒkonas.net

 ▲ 청와대로의 진입로를 막은 버스는 이미 철망이 거의 다 뜯겨나가고, 유리창이 깨져나갔으며, 스프레이 낙서까지 더해 걸래처럼 되어가고 있었다. ⓒkonas.net

 ▲ 기껏해야 중고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은 소년도 시위군중에 끼어 있었다. 이 소년은 방금 경찰 버스에 발길질을 하고 나오는 길이었다. ⓒkonas.net

 ▲ 경찰버스에 붙어있던 마지막 철망이 시위군중의 쇠갈고리에 뜯겨나가던 순간 ⓒkonas.net

 ▲ 그 광경을 멀뚱히 지켜보던 경찰 ⓒkonas.net

 ▲ 어디서 생겼는지 모를 경찰용 헬멧으로 버스 벽면을 내리치던 소년. 잘해봐야 중학생 어쩌면 초등학교 고학년생인지도 모르겠다. ⓒkonas.net

 ▲ 갑자기 담벼락 쪽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konas.net

 ▲ 버스와 담벼락 사이의 빈틈을 가로막고 서있던 경찰중 하나가 시위군중의 손에 끌려나오고 있었다. ⓒkonas.net

 ▲ 끌려나오는 경찰, 그 와중에 헬멧은 이미 벗겨져 나갔다. 아까 전의 소년이 버스에 내려치던 헬멧이 어디서 생긴 건지 알 수 있는 광경이다. ⓒkonas.net

 ▲ 끌려나가는 동료를 망연자실하게 쳐다보는 경찰 ⓒkonas.net

 ▲ 대표적인 좌파매체인 '민중의 소리'는 아예 방송차량과 TV카메라까지 동원해 현장을 실황중계하고 있었다. ⓒkonas.net

 ▲ 이런 현장에 감초처럼 등장한 일명 '진보논객' 진중권. ⓒkonas.net

 ▲ 군중들이 버스를 뒤집으려 하자 살수차가 물을 뿜기 시작했다. 그러나 살수차는 시위군중을 저지하기는 커녕 약만 올릴 뿐이다. ⓒkonas.net

 ▲ 시위군중 중 하나가, 버스위로 올라갔다. ⓒkonas.net

 ▲ 그러자 버스위로 올라간 시위자를 향해서도 호스가 물을 뿜었다. 사진 오른편의 시위자는 경찰로부터 뺏은 방패로 물 벼락을 피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기자도 물세례를 받았다. ⓒkonas.net

 ▲ '영웅의 탄생', 물대포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고수하는 시위자는 태극기를 흔들고, 버스 위로 몇명이 더 올라갔다. 시위대들은 '이명박 독재 타도', '폭력경찰 반대', '민주주의 만세', '물러가라 이명박'등의 구호를 외치며 하나가 되고 있었다. ⓒkonas.net


 ▲반대편에서는 물세례를 맞았던 군중들이 옷을 말리기 위해 아스팔트 도로 한복판에서 가로수에서 꺾어낸 나뭇가지로 모닥불을 피우고 모여 앉아있었다. 이런 모닥불은 곳곳에 피어오르고 있었고, 모닥불에 둘러앉은 사람들 중엔 부모가 데리고 온 듯한 초등학생도 보인다.

 이쯤 되면 기자도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시위가 계속되던 현장을 빠져나오는 기자의 심정은 착잡할 따름이다.

 이미 국내에 발생한 것이 아닌 '일어날지도 모르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광우병'에 대한 공포가 촉발시킨 시위. 집권한지 갓 3개월 넘긴 정권을 향한 '독재타도', '하야요구'. 그리고 협상과정에서 노출된 정부의 실수에 분노하고, 괴담에 현혹된  군중들을 향해 설득력있는 사과와 소신있는 의사표명도, 불법에 대한 정당한 법적 재제도 하지 못하고 있는 무력한 정부.....

 그 와중에 시위대는 과거 80년대 학생운동시절에도 뚫리지 않았던 청와대 입구까지 쇄도해 들어가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

 어쩌면 현 상황은 과거 플라톤이 민주주의제도가 상황에 적합한 효과적인 리더십을 결여하였을 때 등장한다고 경고했던, '폭민정치'(暴民正治:mobocracy)의 도래를 알리는 불길한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

 마키아 벨리는 군주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으로 먼저 '국민의 미움을 받는 것'을 꼽았고 그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경멸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지금 이명박 정권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좌파정권 10년만에 정권을 탈환했다고 믿고 있었던 보수의 운명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konas.net


(Konas)

김영림 코나스 기자 (c45ac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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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02 오후 1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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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선량한 학생동원 광난의 나라인 것처럼 만들지마라! 좌빨들이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6-02 오전 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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