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연대, '끝장 시국농성' 돌입
2일부터 15일까지 청계광장에서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06-03 오후 12:52:30
광우병 촛불시위로 연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촛불시위 배후선동 세력으로 고발당한 친북단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가 2일부터 15일까지를 '끝장 시국농성'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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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는 '호소문'을 통해 "청계광장에서 범국민 시국농성에 돌입한다"며 "21년 전 6월항쟁으로 군부독재를 심판하고 직선제를 쟁취한 것처럼 제2의 6월항쟁을 통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청와대에 뜻을 직접 알려야 한다"며 "재협상에 나서지 않으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고 외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87년 6월항쟁의 불꽃이 명동성당의 농성에서 시작되었다면 오늘 제2의 6월항쟁은 청계광장의 범국민 시국농성으로 폭발할 것"이라며 "수백, 수천의 국민들이 승리의 그 날까지 농성장을 지키며 대중을 불러일으켜 백만 총궐기를 통해 국민주권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이제는 물러설 수 없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며 "승리의 그 날까지, 이명박 정권이 국민 앞에 무릎 꿇을 때까지 농성을 확대하고 거리로 나가자"고 강조했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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