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남경필, "독도위해 촛불 들어달라"

독도 아카데미 제 5기 개교식에서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8-07-18 오후 2:18:3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비판적인 네티즌과의 '소통'을 주장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이 이번에는 네티즌을 향해 이젠 독도를 위해 촛불을 들어달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1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교식을 가진 독도수호 국제연대 주최의 해외유학생 독도 아카데미 제 5회 개교식 도중 남 의원의 격려사에서 나온 것이다.

 독도 아카데미는 전세계 지도에 표기된 다케시마 지명 삭제운동을 추진중인 독도수호 국제연대가 '역사를 바로잡는 독도 사관학교'를 표방해 만든 조직으로  이날 오전 열린 개교식에는 해외 유학생 52명 및 국내 대학생 37명과 예비교육생 11명이 참가했다.

 여기서 남경필 의원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등과 함께 격려사를 맡았다.

 ▲독도 아카데미 제 5회 개교식에서 격려사중인 남경필 의원 ⓒkonas.net


 격려사에서 남경필 의원은 "우리가 믿고 있는 우리의 영토 독도를 전 세계인들이 인정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 달라"며 "독도 수호의 작은 촛불이 이번 제5기 아카데미에서 밝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황우석 박사 사건당시 네티즌들이 진실을 밝혀낸 것을 예로 들어 네티즌과 학생들의 힘을 강조하며 "쇠고기 때문에 촛불을 든 네티즌과 학생들이 이젠 독도를 위해 촛불을 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러한 발언은 남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넷심(네티즌의 마음)을 모르고는 정치도 어렵지만 비즈니스도 못한다"며 "아고라 토론방으로 달려가 네티즌과 토론하고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가자"고 발언했던 것과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촛불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제기된 남 의원의 네티즌의 중요성과 소통에 대한 강조를 두고, 그간의 정부의 대응방식에 배신감과 소외감을 느껴온 보수층 일각에서는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상 불법 폭력시위로 변질되어  당초의 의미가 완전히 퇴색한 '촛불'을 '독도를 위해 들어달라'고 했던 남 의원의 발언은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Konas)

 김영림 코나스 기자 (c45acp@naver.com)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황소    수정

    보수의 껍질을 쓰고 아고라와 내통하는 남경필이가 이번에는 어데다 대고 촛불선동을 하나. 아고라가 선동하는 촛불이 미국쇠고기 때문이라고? 독도촛불은 오히려 일본의 독도야욕에 도움을 주는것이라는것도 모르고 지금 선동을 하는거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7-18 오후 4:00:25
    찬성1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