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BS사장 과연 누가 되야 하나?
뉴라이트전국연합 논평.... "KBS 이사회가 올바른 선택 할 때 국민이 KBS를 살릴 것
검찰이 20일 정연주 전 KBS 사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KBS에 대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던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은 공영방송 KBS의 위기를 살리고, 향후 KBS 사장은 KBS 출신이어야 한다는 아름다운 선례를 위해서도 이번에는 KBS 출신을 사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0일 보도자료(논평)를 통해 KBS 사장 선임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신임 KBS 사장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하마평에서 KBS출신인사들도 부적격자로 만드는 이상한 논리가 생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 논평에서 민주당이 지난 12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신임 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박병무 하나로 텔레콤 사장과 오명 건국대 총장, 안국정 SBS 부회장, 김원용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홍 전 KBS 부사장 등의 실명을 거명 하며 "진정한 공영방송"운운하는 등 우려를 표명한 것과 특히 KBS노동조합이 김인규 전 KBS이사의 응모포기를 환영하고 나선데 대해 "KBS 공사 1기까지도 부적격자라면 누가 감히 KBS 사장에 적임자란 말인가"고 반문했다.
논평은 이어 "공영방송 KBS의 위기를 살리기 위해서도, 향후 KBS 사장은 KBS 출신이어야 한다는 아름다운 선례를 위해서도 이번에는 KBS 출신을 사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원만한 사람이 사장이 되면 KBS에 대한 개혁이 없을 것이란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누가 KBS사장이 되던 KBS에 대한 개혁은 국민으로부터 거세게 시작될 것이다"면서 KBS개혁 요구와 방만한 경영에 수신료 인상을 적극 반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KBS 이사회는 오직 국민만을 생각해 눈앞에서 반대하는 소수 무리들을 보고 겁먹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선택은 국민이 결국 밀어줄 것이며, 이사회가 올바른 선택을 할 때 국민이 KBS를 살리려 앞장 설 것이다"고 주문했다.
국민행동본부 부본부장인 양영태 박사는 '코나스'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KBS 신임사장은 친북좌파 정권의 잔재를 깨끗하게 청소 할 수 있는 자정능력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박사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신임 KBS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KBS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친북골수좌파들을 말끔히 청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으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인사가 보임되지 않는다면 KBS는 상당한 시련 속에서 부유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적시했다.
한편 정연주 전 사장의 배임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배임 혐의로 정 전 사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정 전 사장은 지난 2005년 국세청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해 법인세 등 2448억 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는데도 556억 원만 돌려 받기로 하고 항소심을 포기해 KBS에 1892억 원이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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