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동맹이어서 영광!"
6.25참전 UN용사들 초청·환영 행사 열려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0-01 오전 1:33:40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초청·환영 행사가 30일 저녁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열렸다.
파울러 대령은 답사를 통해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눈으로 확인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전용사들에게는 ‘평화의 사도’ 메달이 수여됐다. 27일 입국한 이들 용사들은 다음날 국군의날 행사에도 참석하는 한편, 각 나라별로 참전비 앞에서 6·25 때 산화한 전우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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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초청·환영 행사가 30일 저녁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 초청으로 방한한 미국·터키·필리핀 등 8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환영사에 나선 박세직 재향군인회장과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위하여"로 축배를 제의했다. 이에 참전용사들도 파울러 美 예비역 대령의 답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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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대령은 답사를 통해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눈으로 확인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특히 6·25 당시 함께 싸웠던 “대한민국의 용감한 용사들”을 언급하면서, 이들 용사들의 “불굴의 정신”이 경제재건에도 발휘되어 오늘날의 발전을 이룩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자신들(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이같은 자리를 그동안 늘 마련해 왔었다며, 이에 “우리 6·25참전용사들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 깊은 감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함께 싸웠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오늘날에도 여러분과 동맹(同盟)으로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파울러 대령은 “대한민국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말로 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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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전용사들에게는 ‘평화의 사도’ 메달이 수여됐다. 27일 입국한 이들 용사들은 다음날 국군의날 행사에도 참석하는 한편, 각 나라별로 참전비 앞에서 6·25 때 산화한 전우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75년부터 유엔참전용사 초청행사를 벌여온 재향군인회는 금년에도 초청행사를 여러차례 가진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도 65명의 참전용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il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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