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통일 "북한은 언제 어떤식으로든 대화 나서야"
통일연구권 세미나서, "남남갈등은 상황 더 어렵게 만들 것"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8-12-02 오후 3:35:23
김 장관은 "우리 국민 모두는 남북관계가 발전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발전은 나라와 국민에 이익이 되고 나라의 장래를 밝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는 "정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민들이 정부를 믿어주고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의 남북관계는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북한은 남북간 대화를 기피하고 육로를 제한하며 개성관광 중단과 열차도 멈추면서 개성공단의 우리 인원도 절반으로 줄인 가운데 출입 제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남북대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국민적 합의"라며 "특히 지금과 같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국민합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상황에서 국민 여론이 갈리고 남남갈등을 빚는다면 정부가 일관되게 나아가기가 어려우며 북한에도 잘못된 메시지를 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북한의 '12.1조치'에 대해 "이러한 조치는 6.15공동선언에 입각해 추진됐던 여러 사업들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고 자신들이 우리에게 완전한 이행을 주장하는 10.4선언 합의내용에도 위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후퇴시키고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있는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그러한 조치들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김 장관은 또 한미동맹관계의 굳건함과 앞으로의 긴밀한 공조체제도 역설했다. 장관은 "우리는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와 협력하면서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환경을 맞고 있다"며 "정부는 상생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이러한 변화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반세기가 넘는 기간 한국과 미국이 쌓아온 동맹관계는 매우 굳건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면서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미공조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고 한미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Konas)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2일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떤 급에서건 대화할 것을 북한에 제의하며 북한이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통일연구원 주최 '미국 신정부 출범과 대북.통일정책 추진 방향'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통해 "남북한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면 틀림없이 남북이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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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우리 국민 모두는 남북관계가 발전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발전은 나라와 국민에 이익이 되고 나라의 장래를 밝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는 "정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민들이 정부를 믿어주고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의 남북관계는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북한은 남북간 대화를 기피하고 육로를 제한하며 개성관광 중단과 열차도 멈추면서 개성공단의 우리 인원도 절반으로 줄인 가운데 출입 제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남북대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국민적 합의"라며 "특히 지금과 같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국민합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상황에서 국민 여론이 갈리고 남남갈등을 빚는다면 정부가 일관되게 나아가기가 어려우며 북한에도 잘못된 메시지를 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북한의 '12.1조치'에 대해 "이러한 조치는 6.15공동선언에 입각해 추진됐던 여러 사업들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고 자신들이 우리에게 완전한 이행을 주장하는 10.4선언 합의내용에도 위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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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한이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후퇴시키고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있는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그러한 조치들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김 장관은 또 한미동맹관계의 굳건함과 앞으로의 긴밀한 공조체제도 역설했다. 장관은 "우리는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와 협력하면서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환경을 맞고 있다"며 "정부는 상생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이러한 변화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반세기가 넘는 기간 한국과 미국이 쌓아온 동맹관계는 매우 굳건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면서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미공조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고 한미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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