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 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국가보훈처, 3·1운동 민족대표 홍병기 선생 등 12명
2009년도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김도연, 홍병기, 윤기섭, 장석천 선생 등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12명이 선정 발표됐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2009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앞장선 독립운동가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한 우재룡, 1919년 동경 2 8독립선언식에 청년단 대표중 한사람으로 참여한 김도연, 3 1 독립선언서에 천도교계 민족대표로 서명한 홍병기, 독립군 양성에 일생을 바친 임시정부 요인 윤기섭, 친일거두 민원식을 처단한 대한청년단 양근환, 미주 한인사회의 민족운동 지도자로 대한인국민회 회장을 역임한 윤병구, 임시정부의 대 중국외교의 주역으로 활동한던 박찬익, 중국군 부대에 복무하면서 의열단 간부를 양성하고 조선의용대 를 조직한 이종희, 안중근의 종제로서 군자금 모집으로 15년간 옥고를 치른 안명근, 그리고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의거의 주역 장석천, 북간도의 민족교육에 앞장섰던 계봉우선생 등이다.
또 여성 독립운동가로는 단재 신채호선생의 부인이자 간호원들로 간우회 를 조직하여 3 1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한 박자혜 여사를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보훈처는 12명의 이 달의 독립운동가 선정과 관련, "선정기준은 훈격, 운동 계열, 활동내용,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독립운동관련 경축일, 기념일 등이 해당 월과 관계가 깊은 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또 독립운동가 선정은 광복회 독립기념관 등 관련단체와 사학교수들로 구성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내년은 동경 2 8독립선언, 3 1 독립만세시위, 임시정부 수립 등이 90주년이 되는 해이며, 광주학생의거 80주년을 포함,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등 독립운동과 관련해 뜻깊은 행사가 많은 해이기도 하다.
이로써 지난 1992년부터 2009년도까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은 총 217명이 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에 선정된 이 달의 독립운동가공훈 선양을 위해 이 달의 독립운동가달력과 포스터 제작 배포,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를 통한 추모행사와 학술회의, 독립기념관 서대문 독립공원 역사관에서 매달 선생의 생애 및 활동내용을 담은 사진전시회 개최와 함께 유족에게는 공적내용을 담은 기념패를 제작 봉정하는 등 독립운동가의 애국 정신과 충절을 기리는 다양한 선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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