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 '反이명박 삐라' 살포
내달 1일 '새해 뜨는 시각' 지리산 삼신봉에서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2-29 오전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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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통일사)이란 단체가 '대북삐라'를 패러디, '反이명박 전단지' 10만장을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지리산 삼신봉에서 뿌리겠다고 밝혔다.
'2MB OUT 새해 소망지'란 이름의 전단지는 수소가스가 주입된 풍선에 담겨지며, 삼신봉을 떠난 풍선은 반경 50km에서 터지게끔 되어 있다고 한다. 풍선을 날려보내는 시각은 이날 '새해'가 뜰 때.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병규 통일사 정책실장은 “이명박 정부는 남북통일 문제 뿐만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민생 정책들을 가로막고 있다”며 “더 좋은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염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삐라 살포'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당일 해돋이 산행을 온 이들도 현장에서 직접 자신의 소망을 적어 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통일사는 현재 홈페이지(tongilsa.org) 등을 통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들은 내년을 "2MB(李대통령)가 짓밟고 있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해"로 규정했다.
한편 부산에 위치한 이 단체는 이른바 '촛불' 진영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기갑(민주노동당 대표) 지킴이' 활동을 벌여 왔다.(http://konas.net/ 안보신문 코나스)
김남균 객원기자(hil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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