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전 MBC' OUT 시켜야
시민단체, 15일 MBC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선포식 개최
편파 왜곡 선동방송 MBC에 대한 보수시민단체의 분노가 뜨겁다. 지난해 MBC PD 수첩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관련 내용 방영으로 3개월 여 촛불시위가 극렬하게 전개됨에 따라 노노데모 등 국내외 시민단체가 MBC와 PD 수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와 시정,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접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MBC에 대한 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조갑제 닷 컴은 13일 주요 일간지(조선일보)에 게재한 'MBC가 선동하면 국민은 응징한다!'는 제하의 광고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전하는 MBC를 아웃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MBC에 대해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빌려가서 이를 사물화, 편파, 선동 방송을 일삼고, 국민재산을 기득권과 철밥통을 지키는 흉기로 둔갑시켰다"며 "(MBC는) 국민통합과 공정보도 등의 의무를 전면적으로 위반하고 공영방송을 노영(勞營)방송으로, 공익을 사익으로, 공정을 편파로 바꿔치기하고 대한민국 적 가치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계 앞에서 대한민국을 망신시킨 촛불 난동과 국회 난동의 뒤엔 MBC의 선동이 있었다"고 밝히고 "개혁저항 수구 기득권 세력인 MBC는 한국 언론의 수치이자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면서 "법대로 하면 MBC는 벌써 허가가 취소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보수단체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에서 'MBC 아웃'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 조갑제 닷 컴은 같은 날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BC 방송허가취소 범국민운동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 이와는 별도로 공기업개혁시민연합은 14일 오후 2시 배제학당 역사박물관에서 '공영방송 베일 벗기기 : 무엇을 위한‘공영’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기업개혁시민연합은 13일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공영방송은 그동안 방만한 경영과 비효율성을 지적받아 왔다"며 "사실상 정부지원 같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방송이 국민을 위한 방송인지, 무엇을 위한 공영방송인지 되돌아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방송법을 둘러싼 언론노조파업은 노조가 추구하는 공영이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음과 공영방송들의 현재를 살펴보고 공영방송들이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공익성과 효율성을 가진 국민의 방송인지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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