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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리더십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세종연구소, '한국과 아세안 관계증진 모색'세미나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3-04 오후 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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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아세안 미래비전 : 관계증진 방안모색'제하 세미나가 세종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konas.net

올해 6월에 예정된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자리로 세종연구소가 외교통상부 후원으로 ‘한국-아세안 미래비전 : 관계증진 방안모색(Visions for Future Korea-ASEAN Relationship : Directions for Developing the Partnership)'제하 세미나를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한-아세안 정치교류의 현황과 발전방향’으로 제하 발제자로 나선 이재현(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원은 “2009년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가 관계를 맺기 시작한지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서론을 꺼냈다.

이 연구원은 크게 한국과 아세안 관계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연대별로 그 관계를 회고했고, 아세안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한국의 입장에서 아세안의 중요성 또는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의 필요성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며, 첫째로 “우리의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세계로 퍼져나가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동남아 문화가 급속히 침투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한국 내 동남아류(Southeast Asian Wave)에 관한 논의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실적, 실천적 중요성’을 꼽았고, 둘째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관계가 한국에게 전략적으로 가지는 함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는 한-아세안 관계를 “정부수립~1950년대는 교류가 거의 없었으며, 60~70년대는 냉전에 의해 형성됐고, 80~90년대는 경제적 관계로 변화했으며, 90년대 이후 직접적 능동적 적극적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회고했다.

이 연구원은 아세안의 중요성을 ‘정치-안보’면에서는 “한국은 아세안 국가와의 전략적 연대를 통해 누구에게도 위협적이지 않은 중립적 지역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경제’적인 면에서는 “2007년 한국에서 제공하는 공적원조(ODA) 수원국 상위 10개 국 가운데, 5개국이 동남아 국가들”이라고,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2007년 한해 통계에 의하면 약 10만여 명의 결혼 이주자가 발생했는데, 그 중에서 2만 6천여 명 즉, 25%정도에 해당하는 사람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 출신이다”라고 구분해서 분석했다.

이어 한국과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 발전에 있어서는 “사회문화 협력은 한국이 갖고 있는 강점이므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하며, 두 번째로는 보호무역의 반대, 역내 시장통합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의 주장은 한국을 위기시 신뢰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가로 아세안 국가들에게 각인 할 수 있을 것이고, 중국이나 일본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인 초국가적 문제 혹은 인간안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결론에서 “많은 국민들이 아세안 국가들을 아직도 열대에 속한 매우 후진적인 가난한 국가들로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한국과 아세안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한 국내적인 노력이 뒷받침이 될 때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고 지지를 얻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좌측부터 박은홍 교수(성공회대), Alan Chong 교수(싱가포르대), 사회자 안청시 교수(서울대), 주재발표를 맡은 이재현 연구원(한국동남아연구원), 윤진표 교수(성신여대)ⓒkonas.net

이날 송대성(세종연구소) 소장은 “아세안의 주요 구성국들은 개도국시절 한국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들이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본 아세안 지역은 최근에는 한국관광객들의 급증이나 무역투자의 증대, 그리고 국내로 유입되고 있는 아세안 노동자들의 확대 등 보다 그 중요성이 증대 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한-아세안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공로명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해 치사를 전했고, 본 세미나에는 약 300여명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국 내 동남아류(Southeast Asian Wave)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금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교역투자 및 개발 협력, 사회교류와 과학기술 협력, 지역협력강화 세션으로 구분해 同장소에서 5일(목)까지 열린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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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ahlee    수정

    뭐가 그런데도 너 따로, 나 따로, 위계 질서가 무너지고 나라 안 팎에서 일어나는 이 어려운 상황에도 뭘 좀 고쳐서 잘 해보겠다는 일말의 노력도 보이지 않는 혼미한 남한 정세를 보면 ㅡ 아시아 국가의 리더쉽 까지ㅡㅡ글쎄, 원 ㅡ.여하간 원님 덕에 나팔 부는/ 우리 지난 정권, 박대통령이 이룩한 업적 그 그림자라도 따라 갔으면 하는 요즘 현재를 사는 우리 국민의 심정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

    2009-03-05 오전 11:41:05
    찬성0반대0
  • 삼공선생(joung-dm)   

    작금의 현실에 비춰보면 애닳은 생각이 우선한다. 국민경제가 파탄의 위기에 직면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에서 하는 짓거리를 보면 몸서리가 쳐지는것을 온 국민들과 전세계가 보고있는 현실이다. 너무 이상만 기대지 말고 현실부터 정리하는것이 순서인것 같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

    2009-03-05 오전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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