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방송 3사의 여론 독과점 우려 수준'

자유기업원, 방송시장의 소유규제 완화와 진입장벽 완화해야 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3-14 오전 6:46:2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3

  “현행 방송법과 신문법은 언론시장의 특성을 반영하는 규제 이외에도 불필요하게 경쟁을 제한하거나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방송시장 내에서는 자유로운 경쟁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독과점 구조로 방송 3사는 규모가 비대화 되고, 생산성이 낮은 구조를 갖게 된다. 즉, 정부가 법으로 보장한 독점적 지위로 인해, 독점의 폐해가 우려된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방송과 신문 시장의 현황과 개혁과제’보고서를 발간하고 위와 같이 분석했다.

同보고서를 작성한 자유기업원 곽은경 선임연구원은 신문과 방송 시장의 주요 3사의 매출 자료 등을 이용하여 미디어시장의 경쟁상태와 독과점 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시장의 점유율을 비교해 보면, 현재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 3사의 점유율은 매출액 기준 81.1%에 달한다. 반면 조·중·동 등 주요 신문 3사의 점유율은 55.8% 수준이다”며 “방송의 경우 공정거래법의 시장지배적사업자의 기준인 75%(신문의 경우는 60%)를 초과하고 있어 여론 독과점이 우려되는 수준임”을 밝혔다.

또, “신문 3사와 방송 3사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을 비교해 보아도 신문 3사의 1인당 매출액은 2007년 기준 5.8억 원으로 방송 3사의 평균 4.3억 원보다 1.3배 높다. 2위는 민영방송인 SBS(7.6억 원)이었으며, 3위는 중앙일보(5.9억 원), 4위는 동아일보(3.8억 원)였다. 반면, KBS는 2.5억 원으로 가장 순위가 낮았다”며 생산성 측면에서 나타난 ‘독과점의 폐해’를 드러냈다.

따라서 곽 연구원은 “방송시장 개방, 방송·통신 융합 등 시장의 변화 속에 방송시장이 성장하려면, 소유규제를 완화하고, 방송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www    수정

    물론, 방송통신융합도 있고, 수년 뒤에 있을 아날로그방송이 중단이 예정이 된 이상 방송정책의 변화는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방송정책은 시청자나 방송사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지. 과거정권처럼 정권입맛에 맞게 방송을 길들이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방송개혁이 절대 아닙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

    2009-03-14 오후 3:16:20
    찬성0반대0
  • www    수정

    이런 말을 드리고 싶네요. 과거와는 달리 우리국민들은 대부분 유료방송(케이블,스카이라이프)에 가입되어 있어서 사실상 수십개채널을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지난 2002년이후 케이블,스카이라이프의 성장으로 지상파영향력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이는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2009-03-14 오후 3:07:33
    찬성0반대0
  • suahlee    수정

    방송 3사의 여론 독과점 우려는 우려 수준이 아나다/ 엿장수 마음대로다/ 맞으면 맞고 틀리면 말고 하는 식의 영 되먹지 않은 자세다/ 수 십년째 여론 몰이에 좋은 위치 부여를 선정 받은 그 권한을 아무 여과없이/ 거의 제왕적 자세로 군림하면서/북한의 김정일 독주 체제 이상의 막강한 권한, 횡포등으로 정부마저도 지배하려 들고 있다// 좌파 정권 내내 그 앞잡이 노릇을 한, 아부파 방송사들이기도하다/</title><style>.ar4w

    2009-03-14 오후 1:09:44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