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 설치
국무총리실 산하 구성, 외교.국방.보훈처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 검토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9-04-08 오전 10:47:10
정부는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이달 말까지 설치키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7일 “내년이면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만큼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6·25전쟁에 대한 전후 세대의 올바른 시각 확립, 참전국과의 미래지향적 관계 수립을 위해 기념사업위를 설치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6·25전쟁 당시 전투병을 파병한 미국·영국 등 15개국과 덴마크·인도 등 의료지원 5개국 등 21개국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방안과 인천상륙작전·서울수복일에 맞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외교통상부·국방부·국가보훈처 등 관련 부처들은 앞으로 구체적인 기념사업 계획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우리를 도운 참전용사들의 평균 연령은 현재 78.4세”라며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가 참전용사들이 한국 땅을 찾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기념사업위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착실하게 기념행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6.25 기념행사는 국가보훈처 위임으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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