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세직 후보, 제32대 향군회장 당선
향군 정기 전국총회에서, 압도적 표 차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4-13 오후 4:43:51
제32대 재향군인회장에 현 회장인 박세직 후보가 당선됐다.
재향군인회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전 대강당에서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 전국총회를 갖고 대의원 3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했다. 오후 2시 40분 경부터 약 40분 동안 박세직 후보, 김병관 후보 순으로 정견발표를 들은데 이어 3시 40분부터 시작된 투표는 4시 25분 개표까지 완료됐다.
개표결과 기호 1번 박세직 후보가 272표를 얻어 74.5%의 압도적 득표로 1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기호 2번 김병관 후보는 93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에 앞서 박세직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금년 한해 향군 도약의 해를 통해 국가와 민족 앞에 국가안보의 제2보루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제주 4.3사건 사건 등 왜곡된 보도 내용 및 전작권 관련 투쟁 및 사이버 상에서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코나스' 네티즌 100만 확보 등을 다짐하고 군 명예회복운동 전개와 직원 복지 향상 및 해외 지회 확대를 통한 조직강화는 물론 지자체 단위 향군 조례 100% 완료 등의 공약 사항을 제시했다.
박 당선자는 향군 선거관리 위원장으로부터 당선 통지서를 받았다. 박세직 후보의 당선에 따라 향군은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제32대 재향군인회장 취임 인사와 내외 귀빈들의 축사 등 취임 축하행사를 가졌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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