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민간단체, 해외서도 통일 준비

'한민족통일준비위',‘韓民族 꿈’실현 위해 미주지역 통일준비 민간단체 구성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9-04-14 오후 2:40:3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미래 다가올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달 17일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국내준비위원장 강승규 비전코리아 회장/해외준비위원장 김길영 전 시카고 한인회장)발기인 대회를 가진바 있는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가 지난 4일 미국 Las Vegas에서 미주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강승규 비전코리아 회장이 알려왔다.

강승규 준비위원장은 이 날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4월4일 미국 Las Vegas Riveira Hotel 회의장에서 미주 지역 한인 등 많은 교포들이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참석한 교포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미래 우리민족이 나아갈 방향과 길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 가를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다"고 무척 고무적인 표정으로 말을 이어 나갔다.

 ▲ 지난 4일 미주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 발대식을 마치고 주요 직위자들과 촬영한 기념사진ⓒkonas.net

강 국내준비위원장은, 미주 발기인대회는 김길영 해외준비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노철래 국회의원의 축사, 강승규 위원장의 경과보고, 김길남 국제한민족연구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는 이 날 알린 자료에서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준비는 한민족의 역사적 소명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북한을 탈출한 자유인으로서, 멀리 해외의 동포로서 현 시대의 한민족은 민족사적 차원 아래 당연히 통일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제 정부 차원을 벗어나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준비는 한반도 민족의 역사적 소명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민족통일준비위는 이 위원회에 다수의 탈북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실과 결부해 "이미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새터민들은 북한을 직접 경험해 동일민족으로 당연히 북한 정권의 붕괴에 대비한 조력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며 "최근 참정권을 획득한 해외동포 240만 명은 적극적으로 국내 정치적 권리뿐만 아니라, 통일 문제에 있어 그 의무도 함께 하여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중국은 북한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북한의 붕괴를 대비해, 북한을 접수할 '임시정부'까지 마련해 놓고 있다는 설이 있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대 강국들이 북한 정권의 갑작스런 붕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당사자인 대한민국의 통일준비는 어떠한지 우리는 피부로 접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이제 정부 차원을 벗어난 범국민적 차원에서의 통일에 대한 준비는 한반도 민족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김길영 해외준비위원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차단 등 최근 남북한을 중심으로 한 안보상황을 우려한 뒤 "김정일은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미국과 한국을 의도대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어떤 강공의 길도 마다하지 않을 자세"라며 "언제 갑작스런 김정일 정권의 붕괴가 현실로 일어날 수도 있다. 이미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주면 4강들은 치밀하게 김정일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며 "통일준비위원회는 올바른 통일정책을 세우고 이들 좌파 성향의 단체들을 견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통일준비위원회는 국내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물론이고 700만 해외동포, 그리고 우리들의 큰 자원이 1만 5천여 새터민들이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 위원장이 전했다.

그런데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는 오는 7월에 창립대회를 통해 선출 예정인 상임회장(손병두 서강대총장 내정)과 해외 대륙별 5인 공동회장 및 국내 5인 공동회장, 국내외 각 분과별 위원장, 국내외 각 지역별 본부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고문단으로 이인수 이승만 박사 기념관 이사장, 강대봉 성균관유림총본부 회장, 허화평 (사)미래한국재단 이사, 박 홍 서강대 명예총장, 이석복 대불총 사무총장, 김동권 안보와 경제살리기 운동본부장이 참여한다.

자문단으로 이춘식, 노철래 국회의원, 김길남 (사)국제한민족연구재단 이사장, 최명삼 이북5도민회 중앙연합회 회장, 김현욱 (사)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이 참여한다.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의 발기인으로는 국내인사로는 한승조 前고려대정치학 교수, 고영주 변호사(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이인호 前러시아대사, 이규정 前국회의원, 송영인 국가사랑모임대표 등과, 해외인사로는 김근하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박정길 아중동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정해명 대양주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승리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조옥재 재일본 한국인연합회 회장 등과 그리고 새터민들이 참여한다.

다음은 지난 4일 미주지역 발기인 대회에 발표한 발기인 선언문 전문내용임.(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한민족통일준비위원회 발기인 선언문

타의에 의해 분단되고, 심지어 동족 상잔의 전쟁을 겪은 우리 민족은 반 세기가 넘는 분단과 전쟁 이후 태어난 세대의 증가로 통일을 해야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우리가 통일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하는 회의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더욱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4대 강국들은 북한 정권의 갑작스런 붕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편으로 실제적인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증대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붕괴를 대비하여 북한을 접수할 '임시정부'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러시아와 일본, 미국도 구체적인 북한의 붕괴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반도는 복잡한 국제 정세와 국내 여건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한 대처와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나 정작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한반도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당사자인 대한민국 정부는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통일은 도덕적인 명제에만 머물러 있어서도 안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이고 단결된 행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는 민간차원의 통일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정부의 통일정책을 뒷받침하고 통일을 위한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통일의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통일준비위원회는 국내인, 이미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새터민 그리고 약 240만 명의 해외동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통일 문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통일되는 날 국내인 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 새터민, 해외동포가 혼란없이 하나가 되고,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제2의 경제적 도약을 통해 세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9. 4. 4

                                    미주통일준비위원회 발기인  남 문 기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pakwj3697    수정

    북한의 내부의 권력이양과 갈등의 이목을 대외로 관심을 돌리기위해 로켓발사를 감행한 것으로 예측을 할수 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4-15 오전 10:07:55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