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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되새겨야 할 李충무공 정신

충무공 탄신 464주년을 맞이하여

Written by. 임원빈   입력 : 2009-04-28 오전 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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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탄생한 지 464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 해군은 지난해에 최초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이 중심이 돼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중국에서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강감찬함과 독도함이 참여해 우리 해군의 위상을 마음껏 드높였다.

이쯤 되면 올해 이충무공의 생신 선물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이 든다.요즈음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듯 사회와 기업에서는 이충무공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경제난국을 헤쳐 나갈 지혜를 찾자는 운동이 종종 뉴스면을 장식하곤 한다. 그렇다면 충무공 탄신 464주년을 맞아 우리 군에서는 이충무공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

첫째 유비무환의 정신이다. 이충무공은 임진왜란 발발 1년 2개월 전에 전라좌수사로 임명됐다. 그는 부임한 날부터 전쟁 준비에 돌입했다. 무너진 성을 보수하고 무기고를 점검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자를 불러내 곤장을 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단행했다. 유비무환 정신의 백미는 거북선 건조다. 이충무공은 명중률이 낮은 판옥선의 단조로운 포격 전술을 보완하고, 일본 수군의 등선육박전술로부터 수군 병사를 보호할 수 있는 신예 함선을 건조했다.

거북선에 돛을 달고 천자·지자총통 등을 싣고 나가 시험 사격을 마친 날짜가 정확히 임진년 4월 12일, 임진왜란 발발 하루 전이었다. 적어도 이충무공 지휘하의 전라좌수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하루 전 전쟁 준비를 완료해 놓고 있었던 것이다. 조선 수군의 해전에서의 연전연승 배경에는 전라좌수사 이순신 제독의 철두철미한 준비가 있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둘째 선승구전의 정신이다. 이충무공은 패할 해전은 결단코 하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이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고 해전에 임했다. 불리한 해전으로 널리 알려진 한산해전의 경우도 이충무공은 해전에 앞서 승리를 확신했다. 이충무공은 1000여 척에 달하는 일본 수군 함대에 대항하기 위해 주력 전투함인 판옥선 건조에 박차를 가했다.

임진년(1592년) 첫해, 판옥선을 비롯한 조선 전투함의 척수가 70여 척이었던 것이 정유재란(1597년) 직전에는 180척에 달했다. 처음의 건조목표인 250척에는 못 미쳤지만 전쟁의 와중에 전력 건설을 위해 매진했던 이충무공의 혼신의 노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성과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그리고 해양 강국으로 둘러싸인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해군력 건설을 통해 대비하는 길밖에 없다.

이충무공께서 일본 수군과 싸우면서 동시에 전력 건설을 위해 매진했던 교훈은 한편으로는 북한의 현존 위협에 대비하면서 대양해군을 건설해야 하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이충무공이 종6품인 정읍현감에서 종4품인 전라좌수사로 7계급 특진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함경도 조산보 수군 만호, 전라도 발포 수군 만호 등 수군의 이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선에서는 종4품인 만호 이상을 장군이라 칭하였으니 그의 전 생애 가운데 절반 이상을 수군 고급 장교로 보낸 것이다. 그의 수군 사랑 일화는 유명하다. 수군 소속 고을에서 육군을 징발해 가자 이충무공은 “수군의 정예병사 1명은 100명의 적을 당해낼 수 있습니다”라고 조정에 장계를 보내 부당함을 지적했다.

칠천량해전 이후 수군을 수습해 육지에서 싸우라는 조정의 지시에 이충무공은 “신(臣)에게는 아직도 12척의 전선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하며 수군을 존속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 직후에 벌어진 명량해전을 승리함으로써 정유재란의 전세를 반전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충무공 탄신 46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영광된 미래를 위해 우리 군의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http://kookbang.dema.mil.kr/)

임원빈(해군대령·해군사관학교 교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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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한국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4-28 오후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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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항공모함을 만들어 /충무공 이순신함이라 명명하면 좋지 않겠냐라는 생각에 댓글을 넣습니나/. 잠수함은 거북선으로 명명도 족합니다/ 거북선이 세계 최초의 잠수함아닙니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4-28 오전 1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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