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에 역행하는 진보의 적들과 일전 불사"
30~40대 젊은이들로 구성된 '자유주의진보연합' 창립식.."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일군 대한민국이 바로 진보"
16일 오후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프레스클럽에서는 30~40대 젊은이들로 구성된 ‘자유주의진보연합(이하 자유진보)’ 창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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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주요 일간지 지면광고를 통해, “민주당,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전교조, 진보연대가 진보입니까”라고 반문하면서 “주민들을 굶어죽이면서도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광분하고 있는 김정일 집단과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인하는 종북주의 세력, 2007년 대선과 작년 총선 결과에 불복하는 세력들이 바로 용어혼란을 부추기는 주범들”이라고 비판했다.
또, “그들 스스로 ‘진보’를 자처하고 일반 국민들은 물론 언론과 지식인들까지도 부지불식간에 그들을 ‘진보’라고 불러주고 있다”며 “인류의 역사가 자유와 번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보해왔음을 믿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이 땅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세력들은 역사발전을 가로막는 ‘수구’”라고 규정했다.
이들 자유진보는 “분단의 비극과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떨쳐 일어나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일군 대한민국이 바로 진보”라고 주창하면서, “자유주의가 진정한 진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프레스센터에서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보를 가장한 허황된 급진세력들로부터 이제 ‘진보’를 되찾아 와야 한다”고 밝히고, “좌파들이 만들어 놓은 낡은 프레임을 깨고 선진한국의 문턱에서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개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자유에 역행하는 진보의 적들과는 일전을 불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북한을 해방하고 통일선진조국을 건설해 낼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 자유주의는 늙지 않는다. 언제나 젊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책실장을 지낸 최진학 공동 대표는 “‘진보’란 보수자유주의자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단어”라며 “진정한 ‘진보’와 대립각을 세우는 행동을 일삼으면서 스스로를 ‘진보’라고 참칭하는 세력들에게서 ‘진보’라는 단어를 되돌려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을 통해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이춘근(목민정치학교) 부교장을 상임지도위원으로 추대하고, 김종규(전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부 수석 부회장), 변철환(전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이용대(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용원(동서디지털방송 대표이사), 임헌조(전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 최진학(전 뉴라이트 전국연합 정책실장) 씨가 공동대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창립선언문 전문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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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유의 종을 난타하라!
‘자유개혁시민연대’의 출범을 선언한다.
자유를 향한 전진이 진정한 개혁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주의만이 진정한 진보의 길을 걸었다. 보수주의도 혁신주의도 자유주의와 같은 길을 걷는 동안에는 진보의 편에 설 수 있었지만 자유주의로부터 멀어지는 순간 진보의 걸림돌이 되었다. 그 순간 예외 없이 인류를 고통에 빠뜨리는 멍에로 작용했다. 초창기 자유의 전도사를 자임했던 급진적인 사상들과 그 조직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그 아류들 그리고 주체사상은 자신들을 진보적인 사상이라고 주장했지만 오늘날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급진적인 단체들과 개인들이 낡은 사상들과 분명한 결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들을 ‘진보’라고 표현하는 것은 단연코 잘못됐다. 그동안 진보는 잘못된 관행적 표현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급진적인 세력들로서 진보의 적일뿐이다. 진보를 가장한 허황된 급진세력들로부터 이제 ‘진보’를 되찾아 와야 한다. ‘자유개혁시민연대’는 좌파들이 만들어 놓은 낡은 프레임을 깨고 선진한국의 문턱에서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개혁시키는데 앞장선다.
억압을 해소하고 무한한 자유를 지향하는 인간의 모습은 아름답다.
자유를 위해 인류역사의 재단에 값진 피를 뿌린 선배들의 영전에 우리는 자유주의의 깃발을 헌정한다. 인류의 역사는 자유의 신장과 맥을 같이하며 발전했다. 도도한 자유의 거센 파도는 인권을 확장하고 인류의 행복을 증진시켰다. 반면 자유를 억압하고 탄압하는 역류는 언제나 역사의 심판 속에 사라져 갔다. 정치제도로서의 민주주의도 자유의 증진이라는 전제하에서만 유의미하다. 자유가 존엄한 인간의 본성적 가치라면, 민주는 구현된 자유를 유지시키는 제도적 가치이다. 우리가 자유주의의 깃발을 높이 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유개혁시민연대는 일류시민사회와 통일선진조국 건설을 목표로 한다.
자유와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우선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일류시민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건강한 흐름을 창출해 내는 것과 동시에 자유에 역행하는 진보의 적들과는 일전을 불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북한을 해방하고 통일선진조국을 건설해 낼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
자유주의는 늙지 않는다. 언제나 젊다. 자유롭고 젊고 당당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대한민국에 쏟아 붇기 위해 우리는 자우개혁시민연대의 깃발을 높이 든다.
자유주의진보연합 창립준비위원회
곽민호(前 노노데모 카페 매니저), 권양순(前 뉴라이트인천포럼 공동대표), 김종규(前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부장), 박정희(월간‘이슈와정책’ 편집위원), 변철환(前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이용대(前 한국청년회의소 회장), 이용원(동서디지털방송 대표이사), 이정주(변호사,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자문위원), 이주영(前 뉴데일리 기자), 이춘근(이화여대 겸임교수, 국제학 박사), 임헌조(前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 최정환(월간‘이슈와정책’ 편집위원), 최진학(前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책실장), 홍종환(치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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