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公職생활, 朴世直 리더십의 비밀
사람과 每事를 善意로 대한다
급성폐렴 증세로 별세한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홀에서 재향군인회장(葬)으로 거행됐다. 李鍾九 星友會長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故人의 유해는 이날 오후 3시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과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弔電을 보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숙자(71)씨와 2남1녀가 있다.
朴世直씨는 1933년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났다. 육군사관학교 12기를 졸업하고 1959년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선 부대장, 대통령 안보담당 특보, 수도경비사령관을 거쳐 1982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한국전력 부사장, 안기부 차장, 제7대 총무처 장관, 제4대 체육부 장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제16대 국가안전기획부 부장, 서울특별시 시장, 제14·15대 국회의원, 2002 월드 컵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31代 회장을 맡아 韓美연합사 해체 반대 운동을 선도하였다. 2009년에 32대 회장으로 연임되어 활동하다가 2009년 7월27일 급성 폐렴으로 입원중 사망하였다.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한 1953년부터 쳐서 약50년 간 公職생활을 하였다. 특히 서울올릭픽 조직위원장으로서 위대한 지도력을 발휘, 88 올림픽을 세계사적인 의미가 있는 행사로 만들었다. 내가 가까이서 지켜본 ‘박세직 리더십’의 핵심은 이렇다.
1. 사람과 每事를 善意로 대한다.
2. 일을 할 때는 자신 있게, 즐겁게 한다.
3. 늘 和合을 도모한다.
4. 직무에 精通한다.
5. 부하들을 험담하지 않는다.
6. 철저히 준비한다.
7. 事後 평가를 한다.
8. 현장 확인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9. 기발한 發想을 존중한다.
10. 관료주의를 타파한다.
11. 용어와 公式을 잘 쓴다.
12. 자신의 시간관리에 철저하다.
13. 조직을 중시하는 군인 리더십과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민간 리더십을 통합하였다.
故朴世直 회장은, 50년간 국가와 公益을 위하여 쉼 없이 일한 분이었다. 軍人 출신이 세계 평화에 기여한 올림픽의 전도사가 되었다. 좋은 나라에서 태어난 군인은 평화를 확산시키고 나쁜 나라에서 태어난 군인은 무고한 사람을 죽인다. 대한민국은 그에게 많은 빚을 졌다. 故人의 명복을 빈다.(http://www.chogabje.com/)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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