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수호신'으로 이 나라를 영원히 지키소서
故 박세직 회장 안장식, 김준봉(예.소장) 동기생 대표 '눈물로 추념사' 낭독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7-31 오후 9:42:43
3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故 박세직 회장의 안장식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의 영결식에 이어 이날 오후 15:00에 대전 현충원 장군묘역에서 거행됐다. 안장식은 유가족, 재향군인회 임직원, 육∙해∙공군∙해병대 대표, 시민사회단체장, 여의도침례교회 성도 및 정∙관계 주요인사 500여 명의 참석 속에 치러졌다.
고인과 육사 12기 동기생인 김준봉(예. 육소장) 장군은 추념사를 통해 “고인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시종일관 공헌하셨다. 학도병에서 육군 장교로, 공인으로서 끝까지 국가안위를 위해 봉직하다 순직하셨다”며 애통해 하고 "‘호국의 수호신’으로 길이 남아 조국을 보살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날 하관식은 고인이 섬기던 여의도침례교회의 담임목사 한기만 목사에 의해 기독교식으로 거행됐으며, 고인의 저서 <미소짓는 아내>, <하늘과 땅 동서가 하나로 (영, 일, 중판)>, <서울 올림픽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 올림픽 묻혀 진 이야기> 등과 함께 故 박세직 회장은 이 세상 하직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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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故 박세직 회장의 안장식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의 영결식에 이어 이날 오후 15:00에 대전 현충원 장군묘역에서 거행됐다. 안장식은 유가족, 재향군인회 임직원, 육∙해∙공군∙해병대 대표, 시민사회단체장, 여의도침례교회 성도 및 정∙관계 주요인사 500여 명의 참석 속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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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과 육사 12기 동기생인 김준봉(예. 육소장) 장군은 추념사를 통해 “고인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시종일관 공헌하셨다. 학도병에서 육군 장교로, 공인으로서 끝까지 국가안위를 위해 봉직하다 순직하셨다”며 애통해 하고 "‘호국의 수호신’으로 길이 남아 조국을 보살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 장군은 ‘인간 박세직’을 회고하건데 “누구와 척(隻)지거나(서로 원한을 품어 반목하게 되다는 뜻) 배척하지 않는 큰 그릇으로 베풀기를 좋아했다”며 눈시울을 적시면서, “우리는 그를 88서울올림픽과 2002한일 월드컵을 성공으로 이끈 ‘조직의 명수’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봉 장군은 “그가 이룬 ‘국가 정체성 회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우리 모두 뒤따르겠다”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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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관식은 고인이 섬기던 여의도침례교회의 담임목사 한기만 목사에 의해 기독교식으로 거행됐으며, 고인의 저서 <미소짓는 아내>, <하늘과 땅 동서가 하나로 (영, 일, 중판)>, <서울 올림픽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 올림픽 묻혀 진 이야기> 등과 함께 故 박세직 회장은 이 세상 하직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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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식이 끝난후. 유가족 대표로 박규준(47세, 장남) 씨는 “국가위해 봉사하다 영면하신 부친의 뜻에 따라 가족들도 열심히 살겠다”고 말하고 "고인을 위해 마지막 행사까지 노고하신 분들과 조문에 참석한 분들의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한편, 고인의 삼우제는 가족들과 교회인사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8.2(일) 가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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