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요즘 남북관계를 보면 영국의 처칠이 생각난다. 남북 경색 관계 속에서 과연 바람직한 남북관계는 어떤 것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2차 대전 당시 영국의 수상이던 챔벌린과 독일의 히틀러는 뮌헨협정을 맺었다.
평화주의자였던 챔벌린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히틀러를 달랠 필요성을 느꼈고, 뮌헨협정을 통해 체코슬로바키아의 많은 부분을 히틀러에게 넘겨줌으로써 유럽의 평화가 달성됐다고 믿었다.
뮌헨협정 체결 후 영국 사람들은 거의 환희에 빠졌다. 1차 대전의 고통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젠 전쟁은 피하게 되었다고 영국인들은 챔벌린을 칭송해 마지 않았다. 그런데, 이 평화무드의 국가적 분위기 속에서 거의 홀로 뮌헨협정을 비판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그 유명한 윈스턴 처칠이다.
그 당시만 해도 1차 대전에서의 작전실패로 인해 해군 상에서 해고당하고 국회의원으로도 선출되지 못해 야인생활을 하던 처칠은 그의 제국주의적 군사주의적 경향으로 인해 국민적 인기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는 뮌헨협정이야말로 서구유럽이나 나치에 굴복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며 이것은 유럽에 평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고 오히려 영국을 위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맹비판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처칠의 이러한 비판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했다. 아무도 처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곧, 처칠의 이야기가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히틀러는 뮌헨협정을 어기고 체코의 남은 부분과 폴란드를 침공하기에 이르렀고, 영국 및 프랑스와의 전쟁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이야기에 뭘 배울 수 있을까? 평화를 가져오는 것은 힘이지 대화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줄 때 전쟁은 오히려 발생하지 않고 평화가 보장되는 것이지 평화에 관한 대화를 한다고 평화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평화협정조차도 평화를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히틀러와 스탈린이 독소불가침조약을 맺었지만 히틀러는 이를 휴지통에 버리고 소련을 침공하지 않았던가? 만약 대한민국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모르긴 해도 온 국가와 국민이 곧 통일될 듯한 통일무드와 남북화해무드에 휩싸일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무드가 평화와 통일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역사란 냉혹한 것이어서 평화와 통일이 달성될 객관적 주관적 조건들이 갖추어졌을 때 평화와 통일은 오는 것이지 그렇게 어영부영 오는 것이 아니다.
김정일 머릿속에는 평화와 통일 혹은 북한주민들의 행복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권유지라는 것만이 자리하고 있어서 자신의 정권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그 어떤 것도 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객관적 사실들을 무시한다면 이는 국민을 속이는 일이다. 그런데 역사의 진실이라는 것은 별로 달콤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다.
이것이 비극이다. 처칠의 경고가 영국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고, 그에게 근 20년간의 야인생활을 강요했듯이.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달콤한 음식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konas)
김동성(한나라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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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나오면 오히려 평화가온다. 북에서 유하게 제스취어 나오고 매스콤이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니까 정말 평화가와서 통일이될것처럼 생각하는데 북에 한두번당한것아니다. 북축의또다른 음모가 있을지모른다.핵실험이나 미사일발사등 북측의 후계자내세우기 위한 북한내부단속이아닐지...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
2009-08-28 오전 9:5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