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졸미만 병사 학력보완 지원
고졸미만 병사 군복무중 자기계발로 ‘고교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제도화
국방부는 올 11월부터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병사들이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고교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학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여건을 조성하고 전군에 걸쳐 이를 적극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09년 10월 현재 군내 고졸미만 학력의 병사는 4,100여 명으로서 그동안 이들에 대한 학력보완의 기회는 지휘관 의지에 따라 일부부대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돼 왔다.
군은 그동안 병사들에게 ‘군은 단지 의무복무만을 하는 곳이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쌓을 수 있는 생산적인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계발 여건을 조성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06년부터 중대단위로 On-line 학습체계인 ’사이버 지식정보방‘을 설치하여 각종 어학 및 자격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On-line 체계를 통해 입대 전 소속대학의 학점을 취득함은 물론, 병과학교에서 이수한 과정을 2∼3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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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년 7월부터 ‘장병 1인 1자격 취득’ 계획을 확정하여, 2012년 말까지 전역예정 장병 전원이 1개 이상의 국가자격을 취득하도록 함으로써 전역 이후 취업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자기계발 여건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졸미만 병사의 학력보완책은 ‘사이버지식정보방’을 통해 고졸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e-러닝 콘텐츠를 신규로 제공하고, 강의 경험이 있는 장병과 학습을 희망하는 병사간에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자체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습을 지도하는 한편, 지휘관의 적극적인 관심하에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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