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 개관
부산지역 군 전용 휴양시설로 최대 규모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0-01-21 오전 11:35:47
지난 42년간 운영해 온 '공군 보라매 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공군은 휴양시설인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 개관식을 20일 오후에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인 그린나래 호텔은 63개의 객실과 예식홀, 연회실 등 다양한 부대.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부산시 도시건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축됐다.
그린나래 호텔은 1967년 3층 건물(객실 13실)로 건립해 42년간 운영해 온 '공군 보라매 회관'을 재건축해 조종사를 비롯한 공군 전 장병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로 만들어졌다.
공군은 "서울 공군회관을 제외하고 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없어 그린나래 호텔을 건립했다"면서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으로 호텔 외관은 거칠고 드넓은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펼친 형상으로 공군의 기상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산 남해로 여행하는 장병 및 예비역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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