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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병역명문가’ 역대 최다 192가문 선정

대통령 표창에 3대가족 13명이 현역복무 마친 김천수씨 家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6-11 오후 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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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오늘 오전 11시, ‘병역명문가’ 가족과 장수만 국방부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올해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192가문으로, 대통령 표창인 대상은 3대에 걸쳐 13명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김천수씨 가문이, 금상인 국무총리 표창은 강경순씨 가문과 문병회씨 가문 등 20가문이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충주시 김천수씨 가문은 1대 김종갑(83세)씨가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상했으며, 2대 김천수씨 등 5형제와 3대 7명의 손자들이 총 351개월 동안 모두 병(兵)으로 의무복무를 마친 병역의무 이행의 모범을 보인 명문 가문이다.

 ▲ ‘병역명문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천수씨 가문. 대전 병무청 사진 제공ⓒkonas.net

 “나라를 사랑하는 일이 내 가족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이라는 할아버지, “5형제를 군에 보내놓고 따듯한 밥을 먹지 않았다”는 할머니, 박사과정 중에 현역으로 군을 마친 손자 영우씨, 입영이 불가할 정도의 심한 아토피에 병원을 다니며 현역으로 입영해 우수병사로 선정됐던 손자 영범씨에 이르기까지 이 가문에 있어 병역은 공기와 물처럼 당연한 일이었다.

 금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서울 성동구 강경순씨 가문은 1대 고(故) 강선구씨가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들 4명, 손자 6명 등 모두 11명이 현역으로 복무한 가문이다. 제주시 문병회씨 가문은 1대 고(故) 문희택씨가 6·25전쟁에 참전했고, 아들 5명, 손자 4명 등 10명이 모두 현역으로 복무했다.

 또한 이 날 시상식에는 병역의무의 숭고한 가치를 높여 올해의 모범병사로 선정된 10명이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징병신체검사에서 질병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을 치유하고 자진 입영한 육군 35사단 106연대 노진석 일병과, 국외영주권자로 군입영이 연기됐음에도 성실한 군 생활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해병 제주방어사령부 정재윤 일병, 고아로 병역이 면제됐으나 현역병으로 입영한 육군 1사단 15연대 모득윤 상병 등이 이들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즉,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 및 아버지의 형제, 본인 및 본인의 형제, 사촌형제까지 3대에 걸쳐 가문의 모든 남자가 현역병 입영 후 전투경찰·경비교도·의무소방원 등으로 전환해 군복무를 마쳐야 한다.

 따라서 3대 가족 중에 병역면제를 받은 사람이 있거나 공익근무요원 등 대체복무를 한 사람이 있거나, 현역병으로 입영했어도 불명예스럽게 전역을 한 가족이 있을 경우에는 선정될 수 없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까지 총 568가문이 선정됐다.
 
 올해는 398가문이 신청해 192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는 등 신청 및 선정가문이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았는데, 지난 4월 19일 교수 및 언론인 등 모두 외부인사로 구성된 표창심사위원회에서 192가문을 대상으로 ▲병역이행자 가족 수 ▲병(兵) 복무자 수 ▲전사 등 가족의 병역이행내역 등을 감안해 표창가문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공군에 근무하고 있는 연기자 출신의 조인성 상병 사회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명문가 가족사진과 군복무기록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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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영보    수정

    병역명문가는 일반 신문과 방송매체에서도 크게 보도되어야 합니다. 요사이 청와대나 장관들 지능적으로 병역기피하고 출세한 사람들도 일반국민들이 주지하도록 하여 병역의무를 인식시켜야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6-12 오전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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