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장의 대북 폭탄 투하'
국민행동본부 23일 오후 2시 백마고지(강원도 철원)에서 '진실의 무기' 대북전단 600만장 북으로 띄워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6-23 오후 8:28:25
대북전단 600만장이 북의 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23일 오후 2시 백마고지(강원도 철원) 앞에서 보수시민단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대대적인 대북전단보내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날려 보낸 대북전단은 600만장이다.
이날 서정갑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개인이 몇 개씩 보냈지만 이번에는 수 백 개를 동시에 날리기 때문에 북한 하늘을 새까맣게 덮었다”며 “60년 전에 남침을 당했지만 이번에는 풍선으로 북진통일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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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600만장이 북의 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23일 오후 2시 백마고지(강원도 철원) 앞에서 보수시민단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대대적인 대북전단보내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날려 보낸 대북전단은 600만장이다.
국민행동본부 측은 “사랑과 분노의 마음을 모아 북한 동포들에게는 진실의 메시지를, 김정일에겐 정의의 폭탄을 투하한다”며 ‘대북전단보내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이번 ‘대북전단’은 ‘정의의 공중어뢰’이자 ‘진실의 무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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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갑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개인이 몇 개씩 보냈지만 이번에는 수 백 개를 동시에 날리기 때문에 북한 하늘을 새까맣게 덮었다”며 “60년 전에 남침을 당했지만 이번에는 풍선으로 북진통일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서정갑 본부장은 “미군에 의한 교통사고로 여중생 두 명이 죽었을 때는 거리로 몰려나와 촛불시위를 벌이더니, 같은 또래의 군인들이 김정일 손에 46명이나 떼죽음을 당했는데도 규탄 시위 한 번 안한 여러분들. 제발 애국심과 양심을 되찾아 김정일 응징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젊은이들을 향해 호소하기도 했다.
일본의 인권단체 ‘풍선삐라보내기일본실행위원회’의 이시오까 대표도 행사에 참석, “김정일은 정권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을 납치하는 범죄 집단”이라며 “김정일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진실이다. 진실의 풍선으로 김정일 정권을 끝장내자”고 촉구했다.
한편, 주최 측은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고 북한 동포들이 자유를 찾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북풍선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는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거웠으며, 단체관계자 및 회원은 200여명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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