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편인가 확실히 해야 대한민국 유지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세 끼 밥을 배불리 먹고, 자유도 없고 평등도 없는 김정일의 인민공화국을 두둔할 자유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자유처럼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50년 이상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를 생각하고 얻은 결론은 이것뿐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추구해온 궁극적 가치는 자유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북의 김정일은 잘못 나가고 있는 겁니다. 왜? 인민의 자유를 무참하게 짓밟고 겨우 유지되는 불행한 정치체제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이 나라 5천년 역사에서 백성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었는데, 그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자유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화를 내는 놈들이 있습니다. 평등 없는 자유가 자유냐고 대듭니다. 그렇게 대들 수 있는 자유야말로 엄청난 자유입니다.
북에는 김정일을 향해 왜 이렇게 자유가 없느냐고 얼굴을 붉힐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반면에 대한민국에는 노동조합도 있고 시민 단체도 있어 밤낮 평등이 없어서 못 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상경하여 밥벌이가 없어서 보성전문 도선관을 지을 때 돌을 등에 지고 나르는 막노동을 했다는 정주영은 <현대> 왕국을 건설했고, 집이 가난하여 고학을 하면서 고려 대학에 다녔다는 이명박은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언론의 자유가 있습니다. 신앙의 자유도 있습니다. 궁핍으로 부터의 자유도 있고 공포로부터의 자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부정할 자유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세 끼 밥을 배불리 먹고, 자유도 없고 평등도 없는 김정일의 인민공화국을 두둔할 자유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권력이 이것 한 가지도 분명하게 못한다면 유지되기가 어렵습니다. ‘누구 편인가’만은 확실해야 대한민국은 그 발전과 번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힘으로 북의 2300만 우리 동포를 구출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