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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공동행동' 수사해 처벌하라!"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시민단체, "'천안함 공동행동'의 반정부 시위, 북한과 연계되었을 가능성 높다"며 정부 당국의 수사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8-13 오전 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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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렬씨가 상임고문으로 있는 한국진보연대를 비롯해 민노총, 민노당 등 종북성향 단체가 연대한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천안함 공동행동)’의 행태는 반국가행위이므로 엄단해야 한다는 보수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12일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보수시민단체와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공동행동’의 위법성을 조사하고 엄벌에 처하라고 정부 당국에 촉구했다.

 ▲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봉태홍(라이트코리아) 대표와 단체 회원들ⓒkonas.net

 이날 라이트코리아 등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천안함 공동행동은 최근까지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일대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과 주한미군 철수를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열고 ‘정부의 대북정책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를 파괴한다’고 주장하는 등 반정부 여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는 “반국가∙이적행위로 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천안함 공동행동’이라는 단체가 “대통령을 ‘천안함 살인원흉’이라 매도한 한상렬 목사가 소속된 진보연대를 비롯해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를 부정한 단체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며 “러시아 조사단의 발표만 믿고 정부의 발표는 못믿으면서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하는 단체의 정체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천안함 조사 결과를 부정하는 이면에는 반정부여론을 선동해 우리 군과 국민간의 불신과 갈등을 확산시키고, 북한을 옹호하려는 등의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천안함 공동행동의 반정부 시위가 북한과 연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했다.

 따라서 이들 단체는 “정부와 군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는 ‘천안함 공동행동’이 천안함 조사발표를 날조극으로 몰아가는 북한과의 연계 또는 접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할 방침”이라며 “군과 정부를 모함하고 헐뜯는 자들의 반국가∙이적행위를 엄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함 공동행동’에는 진보연대 등 종북성향 단체를 비롯해 40여 단체가 연대한 단체다. 특히, 이들 공동행동에 연대한 단체 중에는 대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도 여전히 활동중이다.

 다음은 ‘천안함 공동행동’ 홈페이지(www.326true.net)에 명시된 연대 단체들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천안함 공동행동’ 홈페이지(www.326true.net)에 나와있는 연대 단체들. 조국통일범국민연합남측본부(범민련)이 버젓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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