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 "대한민국 지키고 완성한다" 선포
보수 기치 내건 대학생 단체 '한국대학생포럼', 제 2의 도약위한 선포식 개최
보수의 기치를 내건 대학생 단체 ‘한국대학생포럼’(회장 변종국)이 8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 단체는 “건국 이념과 비약적인 경제 성장 그리고 민주화의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원동력으로서 이러한 가치들을 더욱 공고히 해 완전한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Conserve&Complete’를 비전으로 채택,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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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대부분의 대학생들과 일부 언론은 건국과 성장, 민주화 중에서 민주화의 가치에만 초점을 둬, 대한민국의 탄생과 경제 성장의 소중한 가치를 무시하려는 시도를 하고, 결국 역사를 왜곡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을 통해, "한국대학생포럼은 이와 같은 왜곡된 역사 인식하에 대한민국을 역행시켜려는 움직임을 준엄히 비판하고,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해 필요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생포럼의 변종국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위대한 번영을 생각하는 대학생이 이 나라의 재산"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완성한다는 사명과 의지가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 변 회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적 가치, 민주화의 정신 아래 그 동안 보수에서 채우지 못한 인권, 복지, 통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부족한 2%를 채울 것"이라며 우리사회에서 '보수'가치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300여 회원들을 향해 "세상을 향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자"고 호소했고, 회원들은 박수갈채로 호응했다.
국제외교안보포럼의 김현욱 이사장과 민동석 대사도 영상으로 이들 단체의 비전 선포식을 환영했다. 김현욱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한국대학생포럼으로 대한민국 자유주의와 보수주의는 건강하고 밝은 시대의 빛이 되어 비춰질 것"이라고 축하했으며, 민동석 대사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으로서, 대학생이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바로선다는 생각"을 갖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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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은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해 후반기에 '건국, 성장, 민주화'라는 3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대한민국의 국익을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장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생포럼은 지난해 3월 창립, 안보와 경제에 관한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최하며 대학생들의 건전한 '담론의 장'을 열었다.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단체의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 행동하는 지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북한의 천안함 테러 규탄'성명을 발표해 북의 행태에 침묵하지 않는, 무관심하지 않는 올바른 상아탑의 전형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대학생 인터넷 신문사인 ‘투데이 타임즈’를 창간, 건전한 대학생들의 시각을 알리고 있다. 한국대학생포럼의 회원수는 2000여명이며 전국 17개 대학에 지부를 두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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