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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마후라’ 유래지 강릉에 공군 안보단지 세운다

6.25전쟁 60주년 맞아 공군의 고향 강릉에 F-4D, F-5A 등 퇴역 항공기 전시와 실내전시장 개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9-16 오후 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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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2시, ‘빨간마후라’의 유래지인 강릉에 공군 안보단지 개장식과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환 최명희 강릉시장, 역대 공군참모총장, 강릉지역 기관장, 시민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다.

6.25전쟁 당시 공군은 8,459회의 총 출격 중에서 7,825회를 강릉에서 수행했으며, ‘한국공군 단독작전 개시’, ‘승호리철교 폭파 차단작전’, ‘351고지전투 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 등 주요 작전들을 수행했다.

 ▲ 우리 공군 조종사들의 감투정신이 찬란하게 빛났던 승호리철교 차단작전, 사진은 미군이 촬영한 항공사진으로 철교가 끊어진 것이 선명하게 확인된다.(공군 제공)ⓒkonas.net

강릉은 ‘빨간 마후라’의 유래지로 공군과의 인연은 각별하다. 1951년 10월 당시 강릉기지 제10전투비행전대장 김영환 대령이 친형인 공군참모총장 김정렬 소장의 집에 들렸을 때, 형수가 치마저고리를 만들려던 붉은 비단천으로 머플러를 만들어 주었고, 이 때부터 조종사의 투지와 우국충정을 상징하는 빨간마후라가 유래됐다.

이러한 인연을 토대로 강릉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안보단지 조성 금액을 전액 출자해 신규 조성된 815㎡를 포함해 총 면적은 2,647㎡의 안보단지를 조성했다. 정면의 강릉지구 전적비는 1982년 11월 경포호수 인근에 설치되었던 것을 강릉시 계획에 따라 ‘07년도 현재 위치로 이동했다.

안보단지에 전시되는 항공기는 이번에 추가로 선보이는 F-4D, F-5A, F-86F, T-33A, T-37C와 기존에 전시돼 있던 VC-54를 포함한 총 7대로 금년 5월부터 공군의 각 비행단에서 이동해 전시됐다.

이번에 개장하는 실내 전시관에는 공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위주의 자료를 통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공군력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일깨워주도록 만들었다.

6․25전쟁 중 공군의 활약상을 빛낸 승호리철교 차단작전은 1952년 1월15일 평양 동쪽(10km 지점)에 위치한 북한의 후방보급선인 승리호철교를 차단하는 작전이었다.

당시 북한군은 중국으로부터 수송된 전쟁물자를 평양으로 모았다가 다시 중서부전선으로 보급하고 있었다. 대동강지역에는 서부전선에 필요한 전쟁물자를 실어 나르는 10개의 보급로가 있었는데 미 공군의 집중공격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던 것이 바로 승리호철교였다.

승호리철교는 미공 군의 공습으로 일찌감치 파괴되었지만 북한군이 본래의 철교로부터 200m 아래에 새롭게 가설한 것으로, 주위에 배치된 많은 대공포의 화망은 베테랑 조종사라도 쉽게 뚫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미 공군 조종사들이 승호리철교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조종사들의 희생이 늘자 한국공군이 임무를 에게 맡게됐다.

첫 공격에 실패한 이후 윤응렬 대위와 옥만호 대위는 각각 3기의 F-51항공기를 이끌고 출격해 폭탄 12발, 로켓탄 20발, 기총 4,700여 발을 사용해 승호리철교를 폭파했다. ‘승호리철교 차단작전’의 성공은 당시 세계 최고의 공군력을 자랑하던 미군조차 성공하지 못했던 고난도의 임무를 우리나라 공군이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평양대폭격 작전은 1951년 7월10일부터 시작된 휴전회담이 지지부진하자 UN군이 대량 공중공격으로적군의 전쟁능력과 의지를 말살시키고 조속히 휴전협상에 응하도록 하기위한 수단으로 세운 항공압박작전(Air Pressure Operation)의 일환이었다.

UN군은 7월11일과 8월4일 평양에 대규모 폭격을 감행했고 8월29일에는 공군 및 해군기 1,080대를 동원, 3차에 걸친 대대적인 폭격을 실시해 45개의 군사목표물 중 31개를 완전 파괴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평양대폭격 작전에는 우리 공군의 F-51전투기 3개 편대(총 36대)도 참여해 미군으로부터 할당받은 평양의 1개 군사목표물(대동강철교 서쪽의 평양 금속공장과 평양 곡산공장지역)을 완전 파괴함으로써 한국공군의 감투정신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 6·25 전쟁 기간중 공군은 총 39명의 조종사가 100회 출격의 대기록을 달성해 대한공군의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했다.(공군 제공)ⓒkonas.net

개전초기 단 한대의 전투기도 없이 오직 경항공기 22대로 남하하는 적군에 맞서야 했던 공군은 휴전시까지 F-51 전투기 133대를 도입해 총 8,495회의 출격에 적병사살 899명, 건물 1,770동, 차량 459대, 탄약 및 연료집적소 1,285개소, 철교 및 인도교 124개소, 포진지 521개소 등을 파괴하고 철도 1,014개소를 차단하는 전과를 거두어 UN공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전투출격기록을 수립했으며 39명의 조종사가 100회 출격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전쟁기간 중 우리 공군은 총 22명의 조종사가 적지에서 장렬히 산화하였으며 17명의 조종사가 훈련 중 순직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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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제가 볼땐...F-5A가 아니라~ F-5E이던데요??? 타이거 샤크기종인듯했는데??? 확인하시고 기사수정요망~!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9-16 오후 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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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ㅎ    수정

    지난 여름에 가보니 분해한 F-5가져다 놓았더군요. 안보공원에서 천안함사건과 북한땅굴문제을 어떤 공무원분과 이야기 했는데... 땅굴문제 보도에 대해서 ...그분 말씀이..."글쎄~ 말이에요!" 이렇듯 정상적인 국민들은 다들 걱정하는데...딴 공안공무원들은 김정일이에게 뭘 먹었는지??? 암튼 신기한 나라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

    2010-09-16 오후 1: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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